이원연공에서..

연공이와 구양정 그리고 구양교의 성격이 사조영웅문의 곽정 황용 황약사를 떠오르게 하는 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태어나서 처음 접한 무협지가 사조영웅문인 관계로 이원연공을 보며 옛날 생각에 잠기곤 합니다^^.

[무아행]

저도 영웅문으로 시작했습니다.. ^^

[미인촌사장]

전 대도무문

[곽일산]

캐릭터가 약간 비슷하죠...
구양정의 아버지가 황약사를 떠올려지고...
구양정이 황용과 비슷한 것 같으니...
구양정의 어머니도 구양정을 낳다고 죽었고...
오히려 전 옛날 생각도 나고...
재밌던데...
성격은 비슷하지만...
영웅문의 배경과 이원연공의 배경이
다르고 ...스토리도 다르고...
성격이나 인물이 조금 닮았다고 흉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활검작약]

이원의 거꾸로 무공은 서독 구양봉의 역 구음신공 *.*a/?

[요쿤]

전 지금은 찾아볼 수도 없는 비룡문... 대만작품 번역한 것이었던듯한데... YoShI님 말씀을 들어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죠?

하지만 왠지 이후의 댓글들은 자기가 처음 읽은 작품 얘기하기가 될 것 같은 행복한 예감이...

[환환태극]

앗...나도 대도무문인데...;;;
대부분 영웅문이라...대도무문 정말 적다는..ㅋㅋ

[묘엽]

음 저 역시 영웅문 ㅎㅎㅎ
초등학교 4학년때인가
시립도서관에서 찾아냈던 ㅎㅎ
정말 재밌었는데 ^^;;

[무영혈마]

판타지는 데로드엔데블랑
무협은 영웅문 ^^

[아돌]

전 야광충이 첫 작품이었어요 +ㅁ+;;;
아, 시작부터 그 당시 주류 무협과는 확 틀린 걸 읽었지만
그게 처음이었기 때문에 그런 줄도 몰랐죠 ^-^ㅋ

[YoShI]

일산님 흉이라니요^^ 전 아주 행복해여 예전 추억이 하나씩 떠오르는듯 해서^^. 음 판타지라면 제 경우 초등학교떄 고려원에서 나온 갈색표지의 반지전쟁(요즘 판은 반지의 제왕이지요^^)였군요. 앗 그러고보니 영웅문도 고려원판 반지전쟁도 고려원판이었군요.

[가우]

아마 무극(武極) 으로 입문 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문외한이었습니
다.. -_- 그거 보고 바로 용검전기- 묵향- 태극검제 순으로 나중에는 임죽옥님 송진용님 용대운님으로 옮겨갔지만..

[天下無敵2]

무협의 시작을 영웅문으로 하신 분들이 참 많으신가보네요.
저 역시 마찬가지지만요 ^^

[스캅]

저는 장르가 뭔지도 모르고 본 퇴마록..으로 입문을-_-;

[바람의풍경]

음.. 다 입문을 이야기 하는 분위기군요...
보자 그 때가 86년 사마달님의 "천외기환전" 아직도 안 까먹고 기억하고 있지요...
아련하게 느껴지는군요. ^^;;;;

[바람소]

처음본 무협...
국내 출판본 제목은 무림천하 주인공 좌소백 와룡생 작일 겁니다.
후에 알게된 원래 제목이 가물가물하네요

[위험물]

저도 대도무문이 처음 접한 무협소설입니다~
꽤나 재미나게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활검작약]

저는 영웅문!

아, 황용과 소용녀 때문에 마음 졸이던 그 날이여! ^^*

[시골검객]

저도 비슷하게 느꼈는데 저뿐만이 아니었군요....^^;

하지만 저는 외려 좋더군요.

작가님이 글을 재미있게 써주시는것도 있거니와 예전 영웅문 생각도 은연중 나면서.....

솔직한 말로 웬간한 소설에서 그랬다면 많은분들이 대뜸 왈가불가 말이 많을텐데... 저뿐만 아니라 다들 좋아라 하시는듯.....^^;

[사도치]

흠 역시 세대차가 여기서 나타나는군요.. ^^ 전 초딩때 와룡생의 군협지가 첫 무협지였습니다. 그후 학창시절 구린내나는 구무협(뭔지 아시죠? )들에 실망해서 무협에 손 떼었다가 영웅문 시리즈로 다시 무협 읽기에 컴백했는데.. ^^; 당시 초딩때 로빈슨크루소 15소년 표류기등의 책을 좋아했는데 비슷한 소설들을 섭렵하다가 어쩐일인지 가장 아래 서가에 꽃혀있던 군협지를 읽게 되었죠..
당시 나오던 주인공이나 인물들의 행태가 어찌나 기이하고 무서웠던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세계의 가치관들이 너무도 맘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빠져버렸다는.. ^^;

[하드]

전-__;; 퇴마록으로 입문을...... 영웅문은 조금 보다가.. 말았던 ㅠㅠ

[클레오]

전 영웅문과 연성결로 시작했다는 ^^

[이쯔]

저도 중2때 영웅문으로 시작한 줄 알았더니
더 생각해보니 초등학교 5학년때 녹정기를 봤군요. 후후훗

[섬쾌]

저도 영웅문으로 무협의문을 ㅡ.ㅡㅋ 두드렸다는 쿨럭 ~~
말할것두엄는 대작이죠 영웅문은 지금봐두 매력있는 글입니다

[카미트리아]

흠...저의 입문이 확실히 특이하군요....
저는 야설록 작 야객으로 입문했습니다..
솔직히 지금은 스토리가 기억도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