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을 읽다가 보면..
장백산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은 현재처럼 중국과 조선의 경계내지.. 중국의 변방으로 묘사하는 글이 많더군요..
이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러는 데...
조선시대에 중국과의 경계가 구체적으로 어떠했나요?
백두산 정계비 얘기야 많이 나오지만 너무 막연하기도 하고...
간도문제만 해도 조선시대에 간도가 조선의 영토였단 얘기도 하고..
그리고 이부분에서 조선족들이 많이 사는 동북3성과의 연관관계는..
또 일제시대에 갑자기(제가 몰라서 그럴 수 있지만) 만주국이라는 어용국가가 등장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이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은 듯도(이부분도 잘 모름 ㅎㅎ) 한데 그렇다면 중국은 이때에도 그 지역이 자신들의 영토라고 생각을 안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무협소설에서는 장백산이 중국(명)의 영토인것처럼 표현하는 글들이 많아서 의아함에 질문드려 봅니다...
지금의 중국의 장백산 지역도 과거 김일성 정권시절에 중국과의 협상에서
상당부분 양보해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는 얘기도 얼핏 들은 적이 있고...
이글이 여기 게시판에 올려도 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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