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05.07.01 21:43
조회
1,864

기본적으로...

여러분들의 불만사항은 이해가 갑니다.

당연한 반응이겠지요.

하지만 그로인해서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서로 비난하는 형태가 되는 것은 어떤 경우에라도 용납되기 어렵습니다.

서로 얼굴 안 보인다고 해서 마음대로 말하는 풍토는 지금까지 고무판에서 유지해온 회원 여러분들의 품격이 아닙니다.

이제부터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글은 어떤 내용이라도 바로 제재에 들어가겠습니다.

어떤 말을 하더라도...

어떤 화가 나더라도 그 사람의 글에는 그 사람의 품격이 담기게 됩니다.

저는 여러분이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은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잘못된 부분은 제가 지고 가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여러분의 말씀이 감정적으로 흘러가는 것은 어떤 도움도 되지 못합니다.

제가 원하고 제가 바라는 것은 매우 큽니다.

그것 모두를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께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제가 바란다고 모든 게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중 하나의 희망은 독자도 작가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무대가 되는 겁니다.

아무리 비싸도 비싼 걸 느끼지 못하는 그런 좋은 글이 활보하는 우리 세계가 되면 그때는 모든 게 해결되겠지요.

아직은 많이 모자랍니다만...

이미 아래에서 대충 설명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그 글을 믿지 못하거나, 혹은 읽지도 않고 무조건 언성을 높이는 경우는 사실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이북이 들어가는 게 없는데 왜 적자냐 라고 하신다면...

그 또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냥 적자입니다.

(회선/서버/인건비/영업비/기타 유지비 등이 그냥 생기는 건 아닙니다.

그걸 조목조목 밝히는 건 현명한 짓이 아닙니다.

단순히 하나만 말씀드리면 휴대폰에 내는 수수료만 전체 매출의 10%가 넘습니다.)

이 일은 단순히 누구의 압력이 아니라 모든 걸 감안한 끝에 내린 고심의 결정입니다.

분명한 것은, 이 인상이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서 올린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겁니다.

만약 그렇게 하려면 회원권은 5만원 정도로 올려야겠지요.

(속된 말로 망하려면 무슨 짓은 못하겠습니까?)

그건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고, 저는 바보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이미 제가 설명 드린 바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다릅니다.

하지만 아직 온라인은 오프라인을 감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오프라인, 출판이 없다면 온라인이 존재하기 어려우니까요.

그럼 당연히 그쪽을 생각해야만 합니다.

누가 말하기 전에... 그건 당연합니다.

돈 벌고자 했다면 인상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게 지금 조치의 가장 큰 배경입니다.

누가 올려라, 라고 해서라기 보다는 현 상황하에서는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겁니다.

이제 이미 시작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제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결과물을 100원을 내고 보시던지 아닌지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100원을 내도록 하기 위해서는 저나 저의 후배들은 당연히 더 노력을 해야 하겠고, 연재주기를 비롯하여 모든 것을 프로화 하도록 해야겠지요.

양해를 바란다는 말씀으로 이 글 마칩니다.

어떤 글을 올리실 때는 자신의 글이 정확한지 한 번쯤은 돌아봐주십시오.

새로 시작하는 글이 아닐 경우에는, 현재의 권이 진행되고 있으면 그 권은 인상분 반영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그 일이 아주 여러차례, 해보지도 않고 설명도 보지 않고 올린 글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자꾸 감정들이 격해집니다.

이 시간 이후는 연담의 정상적인 기능을 찾기 위해서...

이북관련 글은, 요금이 아니라 어떤 기능상의 문제, 혹은 올라간 글에 대한 궁금증만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조치에 대한 비난도 제가 감수하겠습니다.

필요한 이야기는 이북/참여마당에서 해주실 수 있습니다.

(글자수 제한도 곧 해결될 걸로 압니다.

제가 확인해보니 참여마당이 옛날과는 바뀌었네요. 사과드립니다.

필요한 글은 토론마당으로 가셔야 할 듯 합니다.)

덧말..

다시 한 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오늘 처음 글을 올리는 한성수군의 태극검해가 타켓으로 욕을 먹고 있는 게 정말 저로서는 미안하기 짝이 없네요.

작가는 이번 인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Comment ' 122

  • 작성자
    Lv.5 크리스탈
    작성일
    05.07.02 01:23
    No. 101

    예 저도 갑작스런 인상 100%에는 잘 못 됬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런것은 따져야지요 이것이야 말로 소비자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그러나 제가 말하는고 싶은것은 금강님께서 연재한담의 분위기에 맞게 이북에 대한 글을 옮겼는데 글을 옮기면서 이동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몇몇분들 (잘 아실겁니다 댓글 위로 올리면 나오니까요)의 운영자만 볼수 있다 고 유저(유저라고 해도 되겠죠?)는 볼수 없다 따라서 그게 왜 이동이냐 삭제지 라는 글을 봣기 때문에 올리게 된겁니다. 전 그점에 대해서 말하고 싶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뒹굴이
    작성일
    05.07.02 01:23
    No. 102

    결론은 이북에도 의견게시판 하나 만들자는 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7.02 01:25
    No. 103

    뒹굴이//그 의견낸지..ㅡㅡ;; 이북이 나왔을때부터 인거 같은데....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7.02 01:27
    No. 104

    크리스탈//금강님이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을만한.. (여태까지 이동이라면 연재한담란에서 강호정담란으로 옮겨지는것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여기에다가도 이동이란 용어를 사용했지요... ) 말씀을 하셨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때론 자신이 말한 의미보다도 듣는사람이 듣는 의미가 중요할때도 있죠... 저도 삭제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금강님이 하신거기때문에.. 딱히 반발할 생각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독자분들이 금강님의 말꼬리는 잡은면도 없지않아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크리스탈
    작성일
    05.07.02 01:29
    No. 105

    이북에 게시판 만들게 하려면 북토피아에 요구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도 이제 자야겠습니다. 저와 토론 아닌 토론 하셨는 분들 수고하셨고 편안한밤 되시기 바랍니다.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뒹굴이
    작성일
    05.07.02 01:30
    No. 106

    그러고보니..전에도 이런내용 있었죠..ㅋ....
    암튼, 게시판좀 만들자는 내용이 너무 길게 늘어지는거 같아서요..쩝....넘지겨워요....
    ㅎㅎ 이거 계속 읽고있는 전 뭐하고 있는건지..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뒹굴이
    작성일
    05.07.02 01:31
    No. 107

    크리스탈님 말대로 북토피아에다가 계속 문의하는게 빠르겠네요...금강님은 글쓰셔야죠....소림사 언제 나올라나..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7.02 01:31
    No. 108

    크리스탈//북토피아에 말하느니..금강님에게 말씀드리는게 백배는 잘먹힐거라는 제 생각..^^;; 제 생각이 금강님에게 전달이 안된거 같지만 말입니다...
    저도 자야겠습니다.... 이젠 이 문제는 조용히 덥혔으면 좋겠습니다... 이 이상은 시장의 원리에 맞겼으면... 비싸면 이용안하면 되니깐.. 저도 이용 안할렵니다.. 현재 결재해둔 2400원 다 쓰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月光無影
    작성일
    05.07.02 01:46
    No. 109

    그만하시죠 다들;;
    참고로 제가 말씀들이고자 하는 것은
    고무판은 이북 유저들의 공간이 아니라는 겁니다
    아무리 이북에 게시판이 없고
    고무판이 이북의 母 사이트라 해도
    너무한거 아닙니까?
    댓글 논쟁 짜증나는군요;;
    그만들하시고 더 하실 말씀들 있으면
    쪽지로 하시기를 추천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05.07.02 01:48
    No. 110

    그 북토피아란곳은 전화가 없나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봉노
    작성일
    05.07.02 04:42
    No. 111

    어찌되었던 적자운영이든 뭐든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갑자기 100% 인상을 한다는 것은 경제논리로 봐서도 횡포이고 모든 적자 요인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것이다.

    최초 가격을 그 정도면 되리라 엄밀하게 검토한 것이 아닌가? 그리고, 그 당시에도 소비자는 비록 불만은 어느 정도 있었지만 그에 수긍한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모든 적자요인을 아무런 설명도 없이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것은 신의칙에도 위반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유료 이북 연재는 그야말로 연재사이트에서 좀 인기가 있거나 한 작품을 계속 무료 연재하기는 어렵고, 어느 정도 출판전에 사업성을 보장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보이는데, 연재글도 많지 않고, 글의 질은 보기에 많은 오타와 문맥의 오류가 있는 것으로 보아 퇴고가 된 것이 아닌 듯 하고, 이러한 글도 연재기일이 명왕전기를 빼곤 들쑥날쑥했다. 또 그러한 오류를 지적할 게시판도 없는 실정이다.

    소비자는 단지 작가의 마음에 따라 연재되는 글을 단지 출판전에 좀 빨리 볼 수 있다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 모든 것을 감수하고 연재되기를 목빠지게 기다리면서 보고 있는 것이다.

    고무판 이북 사이트는 그 관리를 연재글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고 신간부터 시작하여 낱권을 구매하여 보거나 회원제로 보거나 하는 모델을 병행하여 사업화 하고 있는데, 그 모든 비용이 연재글 운영비용인 것인가?
    실질적으로 연재글 운영은 그 사이트의 아주 사소한 일부분이라 생각되며, 이북 책자화하여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전단계의 수익모델로 보인다.

    그럼에도, 출판전 비지니스 모델로 수익성의 극대화하기 위하여, 기존의 입장을 철회하는 한편, 경제논리로도 납득할 수 있는 갑작스런 100% 인상조치를 취한다는 것은, 이북 유료 연재 후에 남아 있는 오프라인의 책자 발간, 온라인 완간 이북 등의 수익모델을 도외시하거나 감안하지 않고 연재글 수익 모델에 집착하여, 오로지 연재글로 수익을 창출하여 이북 사이트 운영비용을 뽑자는 것인가?

    어떤 식의 답변이든 금강님의 말씀은 작금의 사태를 단순히 피해기만 하면 된다는 일종의 변명으로 보이며, 근본적인 이북 연재 문제의 타결책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작금의 사태에 비추어, 쌍방간에 얼굴을 붉힐 비난을 하지 말고, 과연 이북 연재글의 활성화와 객관적으로 수요자와 공급자가 동시에 만족할 만한 대안이 과연 무엇인가 하는 것에 모든 초점을 맞추어 토론이 벌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독자들이 좋아할 수 있는 많은 글이 연재되어야 독자도 많이 찾아갈 것인데, 현재는 너무 부족하다. 물론 사업자측에서도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다. 따라서, 고무판이든 어디든 상품성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이북 연재글로 많이 확보하여야 할 것인데, 예컨대 1-3권 정도 연재한 작품으로서, 상품성이 있는 작품을 꾸준히 발굴한다면, 수익모델도 많이 개선되리라 생각된다.

    또, 유료 연재를 한다면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연재하여야 할 것이다. 예컨대, 신문사에 연재 계약을 해놓고 연재가 되지 않는 일은 있을 수 없는 것이며, 유료 연재를 한다면 그 정도까지는 기대하지 않지만 작가 마음대로란 생각은 버려야 할 것이다. 이북 연재글의 활성화에 가장 큰 장애를 초래하는 것이 아마도 이 부분이 될 것이다.

    또, 이북 연재글이 퇴고한 글이 아니라 초안을 올리고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온/오프라인 출판전에 온라인을 통해 보는데 큰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좀 빠르게 볼 수 있다는 장점밖에 없다는 것을 고려하여, 가격 책정을 적절하게 하여야 할 것이다. 이 부분이 작금의 가장 큰 논란이 되는 부분인데, 거의 책자로 나온 이북 가격에 가깝고, 대여점에서 대여하는 비용보다 현저히 높다면, 이북 연재글 수익모델의 기본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이 불만이면 사서 보던지 대여해서 보든지 라고 소비자에게 말한다면, 이북 연재글 모델을 만들 필요가 없다. 왜 이북 연재글 모델을 만들었는지 사업자는 고려해 볼 일이다.

    취기도 오르고 잠이 와서 이만...고무판 가족 여러분! 주말과 휴일 잘 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연린
    작성일
    05.07.02 05:14
    No. 112

    우와... 댓글이 111...

    전 잠수만 오래안타면 좋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lice
    작성일
    05.07.02 05:18
    No. 113

    금강님 불쌍하시다는;;
    작가님이 이런 싸움?에 휘말려서 고생하시는것.
    왠지 개인적으로 보기 안좋으네요;
    대변인 같은 거 하나 구하시지;;;(농담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天劉華
    작성일
    05.07.02 05:55
    No. 114

    흠;; 이거참 논쟁이 심화되는군요;;
    그런데 저위에 부분에 금강님이 하신말씀중에요
    "돈 벌고자 했다면 인상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게 지금 조치의 가장 큰 배경입니다.
    누가 올려라, 라고 해서라기 보다는 현 상황하에서는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겁니다"
    이부분에서 심각한 오류 즉 모순이 있다고 보는데요??
    현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 인상하는것이라니요??
    전 이해가 되지않네요 돈을 벌고자했다면 인상하지 않는것이고
    돈을 안벌려고 한다면 인상을 하는것이다??
    읽고있는 독자들 입장에서는 차라리 돈을 벌려고 하시고 인상하지않는
    것이 더욱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렇게 말도 많고 탈도많은 인상이 꼭 최선이라고 할수있을까요??
    금강님의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50원 ->> 100원이라는 인상 자체는 금강님이 선택한 최선이
    돈을 벌기 위한 최선일고 밖에 생각할수 없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또한가지 왜 이북은 돈을 받으면서 운영하는곳임에도 불구하고
    질문 문의 사항을 적는 곳이 없는가 모르겠네요
    오늘 새벽부터 지금까지 권왕무적 105편을 읽을려고 하다가
    서버에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라는 오류메시지만 뜨고 읽을수가 없어서
    답답해서 아무리 찾으려해도 어디 문의 할곳 1군데 없더군요
    저만그런지 다른분도 그런지 서버가 문제인지 그런 글을 올릴수있는
    공간하나 없는 사이트가 유료! 라고 당당하게 나설수있는 것인가요??
    그리고 이번인상에 대해서도 현제 20회가 1권 분량으로 알고있는데
    차라리 100원으로 인상했다면 15회를 1권분량으로 지정해서 올리고
    성실 연재를 프로정신으로 그렇게 한다면 오히려 이런 비판은 없었을듯
    한데 그런것은 생각 안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제생각으로는 지금 현재 상황에서 최선책이라는 말이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여기 글을 올리신 여러 독자 분들의 생각 도 그런듯 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매지구름
    작성일
    05.07.02 06:00
    No. 115

    편당 이용 요금을 올려도 제가 좋아서 보는거니까 감수 할 생각이었습니다.그런데 요금은 올리면서 서버 관리를 어떻게 하시길래...
    휴~~~
    서버 어여 고쳐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Rookie
    작성일
    05.07.02 07:07
    No. 116

    간략하게만 올리겠습니다...위에 글쓰신분들 얘긴 제가 보고 수긍이 가는...내용입니다만.... 너무 금강님 몰아붙이기식인거 같습니다...
    저도 답답하고 100원의 과금이 좀 과하단 생각은 듭니다만...
    금강님도 어쩔수 없는 상활이였던걸로 압니다...
    대여점이나 서점쪽의 관계겠지만 자세힌 모르고 대략적으로 나마...
    알거같긴합니다..
    물론 개개인의 상황이나 여건에 때라서 달라지는 문제지만...
    맘에 안들거나 문제가 있다면 시장원리에 따라서 사장이 되겠지요..
    이말은 안보면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독자들이 많타면 이북은 문을걸어 잠그겠지요...
    하지만 인상한 만큼 양질의 서비스를 한다면 반대로 이북이 성장할수도
    있겠구요...
    이 모든게 독자들의 입장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저런 소모적인 말다툼보다는 어차피 바뀔수 없다면..
    그냥 물흘러가는데로 맞겨두심이 어떨는지요...
    독자들은 아주아주 냉정하답니다...
    이북이 어떻케 변화를 할지 아주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론 양질의 서비스를 한다면 좋켔지만.....

    암튼 두서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런 소모적인 댓글은 앞으론 없었음 합니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유니
    작성일
    05.07.02 10:53
    No. 117

    흠... 대여점과 출판사때문에 인상이 된건가요?? 차별화를 둬서 수익을 늘리려고??? 왜 독자가... 그들을 먹여살려야 하는지... 한권을 20편으로 잡고..편당 100원이면 권당 2000원인가요??? 허참... 처음이야..어쩔수 없다쳐도..서비스개선한다고..좀만 기달려 달라고..해놓고..바뀐건 전혀 없는 이북... 무협지 한권보는데.. 1000원을 넘어간다면..굳이 볼필요 없지 않나... 어짜피 명왕전기가 끝났으니... 볼것도 없는 이북...
    연재주기도 작가맘이고 분량도 작가맘에 .. 참내...
    좀 있으면 망하겠군요... 도대체.. 독자를 봉으로 아는지... 맘맞는 독자들끼리
    이북 불매운동을 했으면 좋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7.02 12:19
    No. 118

    月光無影//님이야 말로 뎃글보지 마세요..ㅡㅡ;; 뎃글로 하는 건데.. 안보면 땡 아닙니까??
    유니//이북불매운동은 안하더라도 이젠 충분히 무너질 기미가 보이죠 저도 결재한돈 다 쓰고 그만 갈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05.07.02 12:58
    No. 119

    그 이북관련업체는 전화번호 같은것도 안나와았나요 ?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7.02 13:14
    No. 120

    골드버그//나와있을껄요?? 안봐서 모르겠지만...ㅡㅡ;; 하지만 전화를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겠지요?^^ 다음에 문제가 있다하여 다음에 전화하는 사람이 드믄것과 마찬가지로.... 이북의 주요인사가 고무판에 있는데.. 이북에 전화할 이유는 없죠..

    이젠 페이지가 넘어갈려구 하는군요.. 이젠 그만했으면..^^
    다들 담에 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봉노
    작성일
    05.07.02 17:13
    No. 121

    간과하고 있는 문제:

    유료 연재의 사업성은 연재글이 늘어나면 날수록 사업자의 수익은 점차 증가하게 되어 있다.

    지금 현재 유료 연재수가 얼마되지 않는데, 그것만으로 적자/흑자를 따지는 게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제조상품도 그렇지 아니한가? 공장을 설립하여 물품을 생산,판매하는 초기에는 그만큼의 투자비용이 때문에 적자이지만,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고 감가상각이 끝나면 그 때부터 기하급수적으로 수익이 창출되는 것이다.

    10개 정도도 되지 않은, 얼마되지 않는 유료연재 갯수를 두고 흑자를 내려고 했다면, 사업성 판단에 커다란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작가와 사업자의 수익비율이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유료 연재의 갯수가 늘어나면 날수록 작가는 개인이지만 모든 작가의 작품당 수익을 가져가는 사업자는 1곳이니 그 비율만큼의 모든 수익이 사업자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유료 연재의 갯수가 최소한 30~50개 정도가 되었을 때 적자/흑자를 판단하여야 할 것이라 본다.

    다시 말하지만, 지금 현재의 유료 연재 상품 개수를 가지고, 흑자를 내려했다면, 그것 뭔가 이상하고도 어처구니없는 상업주의의 발로일 것이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5.07.04 10:20
    No. 122

    봉노님, 적자/흑자 얘기와 요금인상은 관계가 없다고 이미 수차례 언급이 된걸로 아는데, 간과하고 있는 문제라니요.

    적자/흑자 얘기는 금강님 말씀 중 한 부분을 부각시켜서 얘기한 분들한테서 나온겁니다. 그리고 현재의 연재물로 흑자를 내겠다는 얘기는 나온적도 없는데 갑자기 '어처구니없는 상업주의의 발로'는 무슨 말씀이신지요?

    그리고 무조건 유료 연재 상품의 개수를 늘린다고 흑자가 난다는 생각은 잘못하신 겁니다. 현재도 10여 작품이 연재되고 있지만 그 중에 2-3편이 조회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작품이라는 전제가 없다면 아무리 작품이 많아도 흑자가 날 수는 없습니다.

    작품의 양이나 흑자만을 생각했다면 현재 이북의 연재물이 10여 편에 그칠리는 없을거라는 걸 간과하신 것이 아닌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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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78 한담 [알림] "백토끼" 필명을 "초행(初行)"으로 변경합니다 +5 Lv.1 초행(初行) 05.07.02 685 0
21477 한담 [알림 및 부탁] 곽가소사 16번째 이야기 part.1 & ... Lv.1 초행(初行) 05.07.02 1,008 0
21476 한담 아니 어찌 이런 일이 !!! +8 Lv.1 책과하늘 05.07.02 1,423 0
21475 한담 태극검해 고무림에서 몇회까지연재됏나요? +7 Lv.38 아가페. 05.07.02 493 0
21474 한담 [추천]'소요군'님-그림자군의 만행 +2 Lv.99 광인입니다 05.07.02 1,863 0
21473 한담 (추천)심하게 재미있다. 정말 심하다 +4 Lv.1 느끼샷 05.07.02 2,633 0
21472 한담 추천좀요. +1 Lv.14 천하天下 05.07.02 984 0
21471 한담 집필하면서... 억수 같은 비에 넋을 잃고... +4 朴成雨 05.07.02 1,774 0
21470 한담 검명무명 조횟수..빡시네-ㅁ-~ +5 악플매니아 05.07.02 2,261 0
21469 한담 [추천] 나의 선호작 +8 Lv.1 백수서생 05.07.02 2,116 0
21468 한담 게 섯거라 ㅎㅎ +1 Lv.1 無悍 05.07.02 402 0
21467 한담 [추천] 진조여휘, 칠혼귀검 +1 Lv.99 유랑무인 05.07.02 1,167 0
21466 한담 후후후 ^^ +2 Lv.1 에티시 05.07.02 408 0
21465 한담 [추천] 불용의화신 +2 Lv.3 하네 05.07.02 953 0
21464 한담 [추천] 송하원님의 무당양계 +2 Lv.1 빡쮜 05.07.02 993 0
21463 한담 추천좀 해주세요!!! +8 Lv.1 숲속스 05.07.02 484 0
21462 한담 작연 정연 통합추천 에이스 기준으로 ;; +8 Lv.99 에이스 05.07.02 1,507 0
21461 한담 추천해주세요... +10 산해 05.07.02 563 0
21460 한담 누구를 위한 글인가? +2 Lv.8 비오는언덕 05.07.02 846 0
21459 한담 정규연재란에 있는 혼원무벽 +2 Lv.1 비천은룡 05.07.02 600 0
21458 한담 비가 오고 천둥 번개가 치더라도 꼭 봐야 할 소설! +3 Lv.1 12345 05.07.02 1,606 0
21457 한담 '이계생존귀환계획' 추천 - 완결. 삭제되기 전에 ... +6 Lv.80 휴식친구 05.07.02 1,061 0
21456 한담 글을 읽다가 제일 짜증나는 것들. +25 신단수 05.07.02 1,147 0
21455 한담 [홍보]나는고구려인. +5 Lv.1 아드리아나 05.07.02 630 0
21454 한담 추천 부탁요 +2 Lv.1 아이디죽자 05.07.02 327 0
21453 한담 마무리가 좋은 작품 에이스 기준으로 +11 Lv.99 에이스 05.07.02 1,315 0
21452 한담 고무림 추천 필독도서 에이스 기준으로 ;; +6 Lv.99 에이스 05.07.02 1,660 0
21451 한담 오늘 좋아~~ +6 ★미리내★ 05.07.02 271 0
21450 한담 [혼원무벽] 책이 왔네요.. 감사합니다. +6 Lv.38 무괴아심 05.07.02 251 0
21449 한담 그...소설 제목이 생각이 안나서... +7 Lv.5 Nido 05.07.02 5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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