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연참대전 완주를 했습니다.
그냥 그날 시놉잡고 글을 쓰고 싶은 충동에 참가 신청을 했는데 정신 없이 달려왔습니다.
원래는 한달이나 두달간 쉬면서 조금 여유를 부릴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하나 쓰고 싶은 생각이 들어 신청하고 쓰다보니 글에 끌려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특히 막판에 들어와 글의 속도가 정신 없이 붙어 그 속도를 줄이느라 고생을 했습니다.
그렇게 연참이 끝나니 몸도 마음도 다 타올라 조금 허탈합니다.
이번 주 남은 삼일간 휴식을 하고 재충전을 하여 월요일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십육일간 무려 책 한권 하고 칠십여페이지를 썼으니 쓴 글도 다시 돌아보면서 앞으로 내용을 구상해볼 생각입니다.
연참대전을 같이 해준 여러 독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열혈 베스트 5위까지 올랐으니 연참대전의 의의를 살린 것 같아 기쁩니다.
아울러 이번 연참 대전에 참가한 동료작가여러분 모두 노고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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