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강하지는 않더라도 여유를 가질수 있는 인간, 그리고 정상을 굽어보는 자 보단
이인자에 만족할줄 아는 남자..
천하를 뒤흔드는 무공 보다는 작은 성취에 기뻐하며 웃을수 있는 남자..
항상 우리 주위를 둘러 보면 한명쯤 있을수 있는 남자..
매력적은 외양보다는 투박하며 가끔 순수한 면을 보이는 남자..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을 쟁취 하기 보단 멀리서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이를 눈에 담는 남자..
사건의 중심에서 영웅의 모습을 초현하기 보단 그 영웅을 주변이나, 그에 반하여
칼을 들수 있는 남자..
화려한 세가나 명문대파의 독보적인 존재 혹은 홀로 독기를 품고 성장한 모습 보다는 그냥 저잣거리 어디서는 볼수 있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자의 성장을 그려내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천하를 논하기 보다는 자신의 위치에서 고뇌 하며 한 사람만을 바라보며 그에게 목을 내줄수 있는 남자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필력이 딸려서 구현할지는 모르지만..언젠가는 꼭 일구어 내고 싶네요.. 몇년이 걸릴지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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