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보다가 리플에 말리는 한없이 가벼운 독자가......

그러니까 음~ 음.............................

소설에 대한 아무런 의문이나 설정상의 실수를  느끼지 못하고(그냥 넘어갈 정도는 된다고 생각했던) 잘 보던소설들이 몇개 있는데,

그런데 그 소설들 리플을 보면 무언가 설정상에 오류가 있고 인과가 맞지 않는다는 말을 보게 돼면 말이죠. 그게 자꾸 신경이 쓰여 제가 그 소설에 내용에 집중을 못하고 그 리플들이 말한 부분만 눈에 들어오게 되죠. 그래서 읽기에 실패하는 소설이 종종 있어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왜 잘보던 소설을 못넘기는 걸까요?  에궁 조언을 부탁드려요.

[한가득]

이상한 종교를 자처하는 단체나 피라미드를 조심하세요 ㅋ
더불에 텔레마케팅도..
저도 귀가 아주 얇아서 ㅋ

[無知]

여기 정수기 10만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찌 하나 놓아드릴까용??^^
리플은 개개인의 작품에 대한 생각입니당. 글을 읽고 난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을 할까?? 이런 의문을 가지고 댓글을 읽으면 유익하기도 합니당. 근데 휘둘려서는 안되죵~!!^^

[小想夜]

남의 생각은 남의 생각 그저 참고만 하세요

그게 조언은 될수 있지만 전부가 될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 분들이 하신 말처럼 이상한 종교나 피라미드 조심하세요^^

[빙월]

무심코 지나가던 부분이

그사람의 지적으로 인하여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죠 ㅎㅎ


그런 지적이 들어온다는건 실제로 그런 문제가 있다는것이고

없는 사실을 독자가 리플로 만들어 낸게 아닌이상

그런 상황을 메꾸어줄 글을 작가분이 쓰셔야 하는대

단순 악플로 취급하고 개무시하기 때문에 그 공백이 더더욱 커지는것


독자들은 더더욱 크게 느끼는것이고..

[너바나]

그때 그때 달라요.............

저도 그런 답글보면 불타오르는 ㅋㅋㅋ

그러면 그 작품을 처음부터 다시 봅니다...

과연 그런것인가 하구요.........하지만, 제가 좋아서 선호한작품이니까요..

다 읽고나면 작가님게 화이팅이란 답글남기죠..^^

사람마다 보고, 느끼는게 다르자나요... 홧팅^^

[꿈꾸는용]

너바나 님 처럼 해야겠네요 ^^;;
불타 올라 찾아보고 정말 그러면 쪽지라도 보내
알려드려야지

[라코]

아무 생각없이 읽다가 리플보고 흥미 확!떨어질때가 가끔 있음..
요즘에는 그래서 그냥 글 다읽고 END키 눌러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