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미디어의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물론 계약이 무산되었지만...
고검... 이 닉네임이 나쁜 것입니까? 이 필명으로 제대로 된 완결편을
내 본적이 없습니다. 연재도 출간작도.
참으로 가슴이 저려옵니다.
마검불패는 연재를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책으로 나오지 못할
작품을 잡고 끙끙 댈 여유가 저에게는 티끌만큼도 없답니다.
자주 간판을 내리니 뭐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의 입장이
되어 보았습니까?
전, 생계와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터넷 접속도 못하고
지금도 천원이란 거금(지금 저의 형편은 십 만원에 해당합니다)을
들여서 뿔미디어의 쪽지를 확인하고 이 글을 올립니다. 그 분들의
친절은 마음 소에 담아두겠습니다.
어쩔 수 없이 마검불패 카테고리 란에서 다시 다른 작품을 시작해야
할 입장입니다. 너무 뭐라 하지 마시고...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닉 네임도 당장 바꾸고 싶은 심정입니다. 앞으로 30분 정도의 시간이
있으니... 그 안에 닉네임 변경 신청하고 건의 신청란에 다시 한번
염치불구하고 작가 연재란 카테고리 신청합니다.
여러분의 격려에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 작품 연재 분량이
되면 찾아오겠습니다. 피씨방에서... 연재합니다.
닉메임 변경은... 박성우나 朴成雨로 하겠습니다.
그럼 장마철 늘...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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