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조용히 몇개의 글을 읽고 가는 독자입니다.
한달에 기껏 해야 2~3권의 책을 구매할뿐인 소극적인 독자입니다.
아래의 박제현님글과,
문득 조아라에서 무협을 읽다가, 느끼는 것이지만,
참 고무판의 작가님들은 훌륭한 작가님들입니다.
서로에게 훌륭한 채찍질로 더욱 좋은 작품을 이끌어내시기에 주저하지 않고,
서로가 힘들어할때 같이 도와주는 모습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작가는 글로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좋은 글이 나왔다고 그 작가분이 훌륭한 작가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한때의 시류에 맞는 글일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정말 훌륭한 작가가 될려고 노력하시는 모든 작가님들께.
이 더운 날, 비록 수박 한덩어리 대접못드리지만,,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더욱 수고해주시구요,
조용히 글을 읽는 독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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