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추천해 드릴 글은 작연란의 카이로스님의 '광해일기' 입니다. 이렇게 말씀 드리면 모르시겠지만 알버크의 작은영주를 쓰신분입니다. 이번에 쓰신 광해일기는 대체역사소설입니다.
#내용#
강현을 비롯한 4명의 동생들은 고아입니다. 어린시절 비밀조직에 들어가 한문과 무예 각종 알수없는 기술등을 배우고 각종 장비와 함께 명. 원 교체기 임진왜란이 끝나고 선조에 이어 광해군이 뒤를 이은 시대로 오게 됩니다.
광해군은 임진왜란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 나라 전체가 어려운 시기인 명,청 교체기에 왕위에 있으면서 명의 원군 파병요청과 날로 강성해 지는 청 사이에서 탁월한 외교 센스로 중립외교를 하지만 미흡한 정통성과 당파싸움에 밀려 나중에 인조반정으로 유배를 가서 죽게 되는 비운의 왕입니다. 강현과 그 동생은 5년뒤에 있을 인조반정을 막고 광해를 도와 이나라를 반석위에 놓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는데.......
#특징#
1. 전 대체 역사소설을 좋아합니다. 늘 약한 나라를 생각하면 분통이 터져서 그런가 봅니다. 처음 접한것은 평인님의 신쥬신건국사. 1904 대한민국 , 한제국건국사. 대한제국기. 밝달실록.환생군주-선조.sf요소가 가미된 임페리얼 코리아.비상. 1254 예비군..,최근에는 배달민족사를 보게 되었답니다.. 더 본거 같은데 기억이.. 이와 같이 보통 대체 역사소설을 찾아서 볼 정도로 좋아하는 편이지요... 이번에 우연히 알게된 광해일기는 저의 이런 병이 도져서 그런지 한번에 보게 되었답니다. ^^*
2. 이런 종류의 소설 특징을 나누면 잠수함 부터 시작해 부대 자체가 넘어가서 엄청난 발전을 하는것이고(일명 대체역사소설류의 머치킨 ^^;) 다른 하나는 소수의 인재가 넘어가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 하나 발전시켜 나가는 것으로 크게 나누더군요(신쥬신건국사)..둘다 장.단점이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몇명에 의한 시대발전상이 감칠맛이 나고 좋더군요..
광해 일기는 갑작스런 수백명의 과학자 군인 무기가 넘어가는것이 아니라 신쥬신 건국사 처럼 소수가 넘어가 5년이라는 시간동안 신분도 만들과 자신의 세력도 키우고 특히 과거를 봐서 정치세력을 만드는것과 상인이 되서 자금을 만드는 부분등 하나 하나 준비해 나가는게 대체역사소설에서 느끼는 머치킨이 아닌 조금은 사실성 있고 꼼꼼한 연관성 있는 소설을 지향하더군요...
3. 필력이야 알.작에서 판명이 나았듯이 아실테고 제가 좋다고 느낀점은 대.역소설의 늘어지는 점이나 눈쌀 찌프림의 시작은 말도 안되는 발전상과 역사적 사실과의 소설매치에 실패하는 부분. 너무 늘어지게 시간이 안가는 부분. 이런 부분에서 몰입도가 떨어지는데 광해일기는 참 호흡조절을 잘하시면서 쓰시더군요..
역사적 사실도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 쓰시고 지루하지 않게 읽게끔 배려 하시더군요...
4. 요세 일일연재 광참을 벌이시더군요...이게 궁금하셨지요? 예..연재 많이 매일 올라옵니다. 안심하시고 보세요.
#결론#
예전에 유조아에서 몇편 연재 하시다가 알.작 끝나고 이제 본격적으로 연재를 하시더군요... 대.역 소설 좋아하시는 분이나 신쥬신건국사 잼있게 보신분들 한번 가셔서 보신다면 좋을실겁니다. 처음 타임슬립을 하는 부분이 억지가 조금 있지만 ,제가볼때 다른 소설 또한 말도 안되는 것으로 과거오는 것은 매한가지고 결국 승패는 과거에 와서 얼만큼 독자에게 발전상의 이해와 통쾌감 타당성을 잘풀어 쓰는냐인데...이번 광해일기는 그런면에서 잘쓴 작품중 하나라고 생각 됩니다. 흥미가 생기지 않으세요? ^^*
p.s.자~~다들 보시고 리플 다시고 연참구호 외치세요...10연참~~10여~~언참..
- 사무실에서 밥먹고 할일 없어서 ㅡㅡ; -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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