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 성실하신 분이 좋습니다.
폭참이건 연참이건 이런거 아니라도, 꾸준하게 올리시는분. 그게 비록 일주일에 한번 연재라도 독자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성실하게 연재하시는 분이 좋습니다.
두번째로, 많은 답글들중 한두사람의 개념없는 "쓰레기다", "유치하다"등등...
이런글들 보고 상처받는분이 정말 싫습니다. 반대로 저런 말 들어도.. 설령 그런작품이 아니라도 웃으면서 받아들이실 줄 아는.. 여유있는 분이 좋습니다.
가끔 저런 말 들었다고 연중하신다거나, 상처받았다거나 하시는 작가분들 있는데..
참..머라고 해야할지.. 물론 개념없이 저런말한 사람도 문제지만, 그런 개념없는 글에 집착하는 모습도 그다지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수십여개의 좋은 답글은 무시한체, 장난으로나 어디 초딩이 썼을법한 몇마디에 상처받아서 슬럼프네, 기운안나네, 연중하겠네하시는 작가님들.. 우리는 그런 작가님 글보며 상처받습니다. 기운빠집니다.
세번째로, 약속 잘 지키는 분이 좋습니다. 이거야 두말할 필요가 없겠죠. 출판약속, 연재약속 등등등... 언제 독자가 몇월며칠까지 책내라~ 라고 합디까.. 물론 많은 독자분들의 압박을 무시할순 없지만 그렇다고 떡하니~ 날짜 정해놓고 여러번씩 어기시는 분들.. 왜 그렇게 스스로 무덤을 파시는지.. 그럴바엔 차라리 아무말씀들 하지마세요. 그럼 실망은 해도 짜증은 안날테니... 아무리 독자들 압박이 많다해도 결국연재하고 출판하는건 작가님 결정입니다. "며칠뒤에 출판" "곧 연재개시" 이런글들 남발하시는 분들. 물론 작가님들도 피치못할 사정 때문에 약속 못지키는거 알지만... 약속은 그래도 지켜야겠죠. 왜 약속 어긴분은 다음에 또 어길까요.. 아무리 봐도 안그런 작가분이 더 많은데..아무리 봐도 결국은 핑계같아 보입니다.
결국은 세개다 그말이 그말 같군요. 더 쓸말이 많은데.. 늦은시간이라 잠이 쏟아집니다. ㅠㅠ 나머진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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