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탄탄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글을 좋아합니다 가슴찡한 감동도있고..
비극도 좋아하고요 너무 비극적인거 말고
무협 판타지 아무거나요 추천좀해주세요 ^^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판타지 소소설과 무협소설 각각 하나씩은 추천하고 가겠습니다.
판타지 소설은 '검은 숲의 은자'를 쓰신 민소영님이라고 아실는지...
그 분이 두번째로 쓰신 작품이 있는데 총 8권 짜리로
'겨울성의 열쇠'라는 제목입니다.
왕가의 쌍둥이 왕자 그러나 형 휘안토스 프리엔만이 사랑과 축복속에서 자라나 왕위 계승을 받습니다(헉 기억이 가물가물)
그러나 동생인 아킨토스 프리엔은 다르죠. 어릴 때 저주를 받아 저 깊숙한 숲속에 위치한 철창 안에 갖힌 채 외롭고 피박받는 어린 시절을 보내죠.
그 저주가 무슨 내용의 것이었는지 아 진짜 기억을 해낼 수가 없어 매우 아쉽네요.
음... 청소년 기에 접어든 아킨은 마법학원에 입학하여 마법을 익히지만 얼마 못 가 퇴학을 당하고 또 다른 학교에 전학하여 공부를 하곤 하지요.
그러나 또 다시 퇴학을 맞고 이번에는 그으으으으 기억은 안 나고 줄거리상 최종 목적지인 학원에 전학 옵니다.
거기서 좋은 친구 루첼을 만나고, 롤레인 교수 등과 인연이 닫게 되지요.
허나 그에게 시련과 위기는 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비굴하고 애통한 아킨의 이야기가 눈물겹게 진행됩니다.
아버지의 멸시를 견디고, 얼마 되지 않는 그를 그나마도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게 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무협으로는 '검의 연가'입니다.
제가 무협소설은 사실 읽어본 게 별로 없습니다.
제 안목이 너무 좁지만, 다른 무협소설들을 앞으로 접한 뒤에도 이 소설만큼은 제 베스트리스트에서 지워지지 않을 제목이 되리라 확신하지요.
음... 정규 연재란에 가면 보실 수 있답니다.
질문 내용이 제가 요새 찾고 있는 소설들이네요.
이게 무슨 말인지. 애 그럼 즐거운 읽생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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