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마검을 읽다가...

화산질풍검 귀호를 정체를 알아냈습니다.

귀도/귀협 단리림/귀호 육호.

무당마검에서 명경일행이 장백산에서 마물 비와 싸울때

'만약 육호가 있었다면 능히 상대할수 있다.'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곽준이 좋아했던 려호(구미호?)의 남편인 육호.

이구절을 보면서 귀호의 성이 육이라고 하고, 사람의 형체를

지녔으나 진천을 바라보며 평하는 그의 능력을 보면서.......

그가 육호라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런데 약간의 의문점이 든것은 그가 과연 마물비와 대적할 만한

실력의 소유자냐?라는 점은 의문이 들더군요.

현재까지의 그의 실력은 무림인들로 치면 절정고수정도.

마검의 악도군이나 질풍검 4권의 청풍(주작검을 얻지못한 상태의 경지)정도의

수준일것 같은데 비와 일대일대결을 벌릴 정도는 안되어 보이더군요.

[유령마제]

히야 대단하시네요. 그걸 찾아내시고...
저도 사실 궁금했었는데.
가려운곳을 대신 긁어주셨네요..

[나우(羅雨)]

아,-_-;; ㅋㅋ

[최근]

뭐... 비와의 싸움이 무공으로 결정 되는건 아니잖아요 ^^;

[Wind..]

무엇인가 특수능력이 있겠죠?^- ^

[슬애기]

넹...무언가 초능력이 있겠죠...염력으로 날린 바위를 먹어버린다는가 하는-_-;;

[무색]

헉 정말이예요?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지만 선한 영수들은 생각보단 그 '전투력'이 강하지 않았으니 그럴 수 있을 것 같네요...

백두산의 대빵 '영수'들도 백두산에서 나온 마물 제대로 상대못했으니깐요...

[파천러브]

헷갈린다;;

[범아귀]

음... 그런데 잘 보면 려호등과의 대화에서 만수노사와 려호가 현재 육호는 '타락'인가? 아무튼 뭐 어찌어찌해서 약해진 상태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러니 화산질풍검에서 귀호는 육호의 약해진 모습이라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