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더군요.
(그냥 이걸로 끝내면 짱돌이 날아오려나;;;)
왜 재미있었냐하면...
주인공이.....목표가 없습니닷!!!
아....그런건 아니군요....뭐랄까...
주인공이 극복해나가야할 악의 세력이 없다고 할까요?
(이후의 진행까지야 모르겠습니다만...)
이건 단점이 될수도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장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뭐라고 해야 좋을까요....흠....
무림에서 무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느낄수 있다고 해야할까요??
일반적인 무림인들이 무림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면 웃고 우는 모습이랄까요??
(물론 그것치고는 약간 편안한 분위기이기는 합니다만..)
주인공과 악의 세력간의 대결이 결국은 거의 모든 무협지의 흐름이었고
그 와중에 피어나는 우정.사랑등을
스피디한 전개로 이끌어나가는 글들이 대세였죠.(아마도..;;)
이 작품은 사단이 한번나고 한호흡 쉽니다.
그 와중에 무림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있지요.
(물론 주인공을 중심으로 모든 일들이 진행됩니다만.)
그리고 살아가면서 또 어떤 사건에 휘말려 들어가고...
음...아무튼 기라성같은 대작들만 너무 많이 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서 보셔도 괜찮을 작품입니다.
재미도 있고 여유도 있는 작품이죠.^^
구미가 당기시면 작연에 기인을 선호작으로 등록해보세요.^^
아참 이 작가님께서 글을 올리실때마다 같이 올리시는
리플권유신공도 빼놓을수 없는 재미죠.
Ps.아...첨하는 추천이라 그런지 다 쓰고 나서도 약간 아쉽네요.
좀 더 기인이란 글을 잘 표현할수도 있었을텐데...
그 외 선호작들은 나중에 또 추천할 기회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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