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문학대상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해서 찾아보았는데, 독특하고 재밌더군요 ^^
상계와 정계를 영민한 머리로 장악해가는 과정도 정말 잘 썼다고 해야하나,,,
음, 그러니까 단순해 보이는 행동들이 기기묘묘한 책략으로 뒤바뀌는 구성이
재밌었구요, 또 그렇다고 너무 복잡하지 않게 잘 풀어나가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무공과 관련한 부분이 상당히 적어서 좀 아쉽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목풍아가 어사가 되어 무림계로 진출하더군요. ^^
아니 목춘망!? 이라고 해야 되려나... ^^;
여하간 추풍대협 목충망의 앞으로의 행보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권오단 님 건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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