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말썽이 생겼군요.
말썽이라고 해야 옳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작은 소요겠지요.
실제로 이 연재한담은 연재를 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들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논의하는 곳입니다.
이벤트 같은 일은 당연히 이곳에서 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축제이니까요.
또한 그런 일은 자주, 앞으로도 계속해서 있을 겁니다.
이번 일이 조금 눈에 거슬렸던 것은 아마도 고무림판타지가 전과
달리 커졌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작가가 아주 많아졌기 때문에, 한 사람마다 다 한다면...
연재한담이 그 일로 도배가 되어버리고 말거다. 라는 그런 거겠지요.
그래서 근래에는 작가 개인보다는 여러명에 관련된 이벤트들이
주로 열렸고, 그것이 습관화 내지는 눈에 익어서 홀로 작가의
이벤트가 아마 눈에 거슬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여기에는 별다른 의미보다는 재미있게,
라는 생각으로 웃으며 한 이벤트였던 걸로 보였습니다.
해서 저로서는 뭐라고 하지 않았고 연담지기도 지켜보기만 했겠지요.
편한 마음으로 봐주시면 모두가 다 좋겠다 싶습니다.
우리는 한 가족이니까요...
겸해서 작가분들께서는 이벤트에 관해서는 가능한 제게 알려주시면 제가 받아서 공지를 하고 이곳을 통해서도 공지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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