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판에 처음으로 [군도]란 작품을 연재하면서 좋은 제목이 떠오르지 않아 작은 상품을 걸고 제목을 공모했습니다. 고맙게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응모해주셨는데 제가 욕심이 과해서 아직 성에 차는 제목이 안나타나고, 그리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좋은 제목을 찾아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제목공모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좋은 제목이 떠오르면 언제던 리플 달아 주십시요. 반드시 찾아내 후사하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준비한 소정의 상품(지갑 속에서 썩어가고 있는 금강 구두티켓-오만원 2장, 만원권 1장)을 사용할 길이 없어진 겁니다. 그렇다고 없던 일로 하면 속들여다보이고 해서 할 수 없이 이벤트를 통해 돌려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 일이 처음이라 이벤트를 어떻게 하는지, 또 어떤 방법이 좋은지 잘 모릅니다.
이벤트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좀 알려주십시요. 여러분들 뜻대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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