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정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길면 1주일, 짧으면 3~4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지만.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진짜?) 해볼 생각입니다.
그 동안 읽어주신 분들께 정말 고맙고.
격려와 추천을 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글쓰는 제가 그 기대에 부응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너무 안일하게 글만 쓰고 올리는 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더욱이 너무 과한 추천에 많은 부담이 되는군요.
그래서 그 부담감에서 조금은 벗어나고자. 과감히 칼을 들었습니다.;
지금과는 달리 좀 빠른 진행과 지루한 부분들은 과감히 삭제를 하고..
무향이 남가장에서 수련하는 부분을 좀 더 삽입을 할 생각입니다.
그러나...
제 글을 읽어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대량 살상이나. 검강이나 검기가 날아 다니지는 않을 것입니다.
후반부에 무향이 극성으로 절명신공을 깨우친다면 혹 모르겠지만;;
오래전부터 생각했던 자객의 이야기가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르게 흘러 갔기에
수정하는 차에 확실히 제가 생각했던 스토리로 개편을 하겠습니다.
...................
수정할 부분.
- 평원의 혈투 부분.
- 남가장에서의 수련 부분.
- 처음 살수행의 부분.
- 혈교와의 첫 대면하는 부분.
- 기타 글의 전체적인 흐름......;
써놓고 보니 글 전체를 건드리는 거네요;;;;;
..................
앞으로 진행될 이야기...
무향은 나름대로 자신만의 법칙을 만들어 놓고 있음을 아실 것입니다.
- 암습을 하지 않으며, 정면승부를 한다.
- 목표 이외의 나보다 약한 자는 절대 죽이지 않는다 입니다.
아버지인 영호성과 염 의원의 영향이 컸을 것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충격과 분노가 무향을 찾아들고..
무향이 나름대로 만들어 놓은 법칙은 산산조각 나게 됩니다.
무향은 복수를 결심하고 진정한 살수의 길을 걸어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쿨럭;;;;;
너무 거창한가;-_-;
지켜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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