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포군단의 작가님이 오늘 걸레 아빠의 명언을 하나 올리겠노라고 공언(?)을 했다.
그래서 기다렸는데...
그게 등신이었다니....
걸레 아빠는 자식을 구하기 위해 최고 악당과 배팅을 하고,
결국 형장의 망나니 앞에 무릎을 꿇게 되었다.
왜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죽였냐고,
할 말이 있으면 지껄여 보라는 남룡왕에게 이렇게 얘기했다.
등신이라고!
ㅠㅠ...
결국 걸레 아빠는 죽는다.
하지만 ...죽어가며 아들을 위해 얘기를 한다.
고맙다고...
된장!
또 가슴이 뭉클한게 오늘 또 아무래도 술 한잔을 까야만 할 것 같다.
말포군단!
정말 너무한다.
계속 사람 감정을 자극하더니...
결국 오늘...
에휴~ 일단 편의점가서 소주부터 사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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