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광협 한성수님의 글을 접한지 3년정도 된거 같습니다
그동안 마왕협녀기부터 무당괴협전, 파문제자, 천괴.. 쭈욱 읽으면서 어느새 광협님은
저에게 보증수표같은 작가님이 되었습니다 내용불문하고 새로 시작하는 광협님의 작품들은 아무 의심없이 구매혹은 대여;;하게 되었지요 ^^
처음 광협님의 글을 읽었을 당시 제가 점점 무협을 보는 눈이 까다로워질때 였습니다
그러던중 무당괴협전의 접하게되었는데 정말 이거다 하고 바로 빠져들었지요..조진행님의 천사지인 이후로 무당괴협전은 저에게 가장 색다른 어쩌면 가장 신무협다운 소설이라는 느낌을 받게했습니다 그후로 나온 파문제자...비록 흥행??에는 약간 실패한듯하나 역시 저는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천괴를 보고 있지요. 저는 무당괴협전, 파문 제자, 천괴를 보면서 작가님이 무협이란 장르의 글쓰기에 대해 점점 완숙해지시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파문 제자는 그러한 과정의 과도기적인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연재하시는 천괴는 아직 광협님의 작품들이 어디까지 나올지 모르기에 단정지울순 없지만 제 사견으론 이제 확실히 신인 작가의 티를 벗으시고 자기만의 색을 확실히 가지셨다고 생각하게한 글입니다 이전 작품들과 비교하자면 훨씬 글에구성이나 전개도 매끄럽고 이전글들에 비해 조연급 캐릭터들도 한명 한명 확실한 색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글의 스케일또한 전보다 더 크고 화려합니다 거기다 글의 배경도 일반 무협지들과 비교해 독특한 면이 있지요 이 모든 면을 종합해서 천괴는 이전까지의 광협님의 글들중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까지 천괴를 읽지못하셨던 분들이나 이제 막 무협에 입문하신분들 모두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소설중 하나인 천괴!!! 이글을 읽으신 분들중 아직 천괴를 못보신 분들 기회가 되신다면 꼭 천괴를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절대 후회 하지 않으실겁니다 ^^
물론 광협님의 다른 작품들도 강추합니다~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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