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장강수로채의 히로인, 설아의 별호를 공모합니다.
워낙에 작명 센스 빵점인 박현인지라,
짓는 별호마다 영 우스꽝스럽군요. ㅡ.ㅜ
(참고로 제가 지은 별호는 함백화. 백화신녀. 비파선녀. 은하신의.
은하신녀. 빙화미랑...등입니다. ㅠ.ㅠ)
웬만하면 그냥 짓겠지만, 이번엔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아요...
순백의 이미지. 청순한 외모. 티없이 맑고 고운 어린아이 같은 심성.
후에, 아미 속가제자로 들어가겠지만,
한손엔 비파를, 다른 한손엔 의술을 지니고,
상단전을 이용한 현현원영공으로
동물들과 대화를 나누며 신기한 예지력을 지닌 설아.
곽무한의 맑고 고운 연인, 설아에게 잘 어울리는 별호가 없을까요? ㅠ.ㅠ
정말 뻑 와닿는 별호를 지어주시는 분께는
장강수로채 전질을 드립니다. (나올 때마다 족족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별호 때문에 글 쓰다 막혔어요...잉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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