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만이라도 완결할까 했습니다만,,,
확실히 출판사가 문을 닫아버린 충격이 책임감을 넘어서더군요.
초짜라 그렇습니다,라고 하기엔 너무 궁색한 변명이기는 합니다 ㅡ.ㅡ;
반권 분량을 남겨두고 이렇게 접습니다.
팔월초쯤에 정리한다더니 구월을 넘겨서도 연락이 없군요.
고독한 검무는 이대로 미완성인채 절판이 날것 같습니다.
나중에 제 역량이 되면 대학교수보다 더 공부 많~이 해서 제대로 다뤄보고 싶습니다.
뭐 그때 까지 잠수타겠다는 말은 아니고요,ㅡ.ㅡ;
조금 있다가 다른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이번엔 조선후기 시대입니다.
기다리셨던, 책까지 낼 수있도록 성원해주신 독자분들께는 차마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리기도 민망합니다.
글쟁이니까, 어차피 글로 다시 땜빵을 하는 수 밖에요. ㅡ.ㅡ;
그동안 감사, 또 죄송했었습니다.
곧, 돌아오겠습니다.
--------------------------철면피 담적산 배상 도장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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