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끔 부모님의 한 없는 사랑을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어느날 문득 돌아보았을때
돌아가신 부모님의 얼굴을 떠올리며 한없이
울기도 하고요...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작가분들은 부모님같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글을 독자에게 끝없이 베풀어 주기 때문이죠.
그들이 남긴 글과 사랑을 읽을때 감사하고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아주 작은 애정에 반항하고 슬퍼하듯
우리들은 가끔 그들의 고통을 잊고 알려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한분의 글을 읽으며 행복해 합니다.
부모님의 사랑처럼 이름없는 독자를 위해 글을 남기는
그들에게 감사하며 저는 지금도 행복합니다.
작은 사랑이라 투정부리지만
연중이라는 슬픈 결정에 알려 하지 않고 소리치는 우리들이지만
어느날 문득 돌아보았을때
우리는 기억합니다.
당신들의 끝없는 글에 열정을
당신들을 현실적으로 도와주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사랑합니다.
저에게 글을 읽을 수 있는 즐거움을 주신 모든 작가분들에게...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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