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별도입니다.
어느 분의 말씀처럼 연재하는 글을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차피 말씀드린 대로 연종하기로 되어 있는 작품이었던 관계로, 조금 이르지만,
연중할까 합니다.
16장. 오늘 연재까지 올리고 종료합니다.
연중으로 더 이상 독자님들을 우롱하는 짓은 안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독자와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하여 창작물의 내용과 질을 높이고자 하는
제 행동이 독자를 우롱하는 것인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워낙 잔머리를 잘 굴리는 편인지라, 본능적으로 머리를 굴렸나 봅니다.
곧 책으로 보실 글이므로,
(이미 연재분량보다 많은 부분이 출판사로 넘어간 상태이므로)
출판본으로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자신이 정말 웃기는 일을 하고 있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책임있는 창작물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건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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