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료웹소설 카테고리에서 간수 님의 사필귀정 제목이 눈에 띄더군요. 예전 무협에서는 거의 천편일률적으로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입에 붙어 나왔었는데요. 사필귀정이라는 말에 갑자기 신선감(?)이 들더라고요. 예전 무협에 협이 없다면 그것은 무협이 아니라는 일부의 주장도 있었던 적도 있었지요. 협이 무엇일까. 정이 무엇일까의 고민과 함께 무협을 읽어나가면서 한편으로는 매우 답답했고, 한편으로는 고개를 끄떡거리기도 했었습니다. 최근에는 현실의 삶 문제나 개인의 이익과 심리, 또는 소소한 이야기에 치중한 글들이 많아지면서 정을 위선이라고 생각하는 면도 많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사필귀정을 아무도 믿지 않는 것 같아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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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極限光
- 14.10.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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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키르슈
- 14.10.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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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나의일생
- 14.10.21 10:2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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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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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4.10.21 14:0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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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열혈청년
- 14.10.21 14:2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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