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연재 중 무료분

유료 소설을 추천받아 읽을려고 무료분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참 난감하다 입니다. 무료분만 읽고 보면 솔직히 왜 그렇게 추천하는지 와닿지가 않습니다. 그냥 감질맛 나게 개요만 보여주는 정도라서, 글을 읽을지 말지 판단하기가 애매합니다. 하지만 추천한 분은 분명 어딘가에서 글의 포텐을 느껴서 였을텐데, 나도 그럴꺼란 보장도 없이 돈을 쓰기가 그렇고.

저는 보통 소설을 책을 기준으로 계속읽을지 말지는 2~3권까지 읽고 결정합니다. 1권만 읽어서 와우! 란 말이 나온적도 있지만, 보통은 3권까지 읽고 접을지 계속 갈지 결정하거든요. 

[양산형A]

엄 그럼 그냥 안 보시는게 제일 좋을 거 같아요.

[아칵]

그러는게 맘 편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적안왕]

1권 보고 애매하면 보지 마세요.
솔직히 1권이 애매하면 뒷내용은 읽어도 재미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1권 재미있어도 망하는게 수둑하니 말이죠.

[태란]

유료되기 전에 한권하고 반권정도 더 풀리는 글들이 꽤 됩니다.
그 2권부분에서 사람들이 푹 빠지는 거죠.
신상 글들을 읽다 보면 좋은 글들 찾는데 약간은 도움이 될겁니다.

[샤이]

취향이 달라 다른 사람이 이해 안될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계속 읽을지 말지를 2-3권 까지 가서 결정한다니 그건 매몰비용이 너무 크군요.

[Alkin]

저역시도 그런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문피아에 꾸준히 충전하는 편이고요.
저는 무료분 그리고 몇몇 챕터를 더 읽습니다. 한 1.5권~2권 정도, 그리고 아니다 싶은건 과감하게 거기서 그만두지요. 아깝다 라는 생각은 않합니다.
어짜피 한국에서 책 빌려본다 칠때 1,2권 같이 빌립니다(요즘 1,2권 동시 발매가 대세라죠?)
그럼 그정도 비용이면 16편에서 20편 정도 문피아에서 볼수있는 가격이죠.

[호쿠토]

1권을 봤는데 다음권이 안땡기면 안보고 쫌 아닌데 땡긴다 싶으면 도박한다는 마음으로 2권까지 보는게 좋아요.

[[탈퇴계정]]

유료연재 베스트에 걸려잇는 작품들보면 거의 1권에서 해결본 작품입니다. 시쳇말로 독자들 필꽂게만든 작품이라는거죠. 1권에서 해결못본 작품들은 2권시작해도 마찬가지입니다.

[Barebug]

1권정도를 보여주면 좋을텐데 감질나게 5화 10화씩만 보여주면 안땡길때도 있어서 아쉽....

[魔羅]

1권 정도의 경우에서는 글을 어떻게 풀어나가냐만 보고 이책을 계속볼지만 봅니다.
불필요한 미사여구가 많고 필요없는 내용. 부족한 내용이 많다라고 느끼면 접죠.
자신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을 잘 써내려가는것이 첫번째 덕목이라 보고
1권 정도의 내용에 문제가 없다면 봅니다.
그러다가 내용이 재미가 없다면 접죠..
1권의 내용이 통과하면 보통 3~4권까지는 봅니다.

[흙퍼먹]

재미있을만한 부분 까지만 재미있고 중반 부터 늘어지는거 많아요

글의 특성상 어쩔수없다고 하는데.. 사실 그거 출판사 편집부에서 전부 다 삭제될

글들 내용 늘리기 많잖아요 필드도 요즘 마니 하니 그나마 좀 줄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