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연재한담에 추천을 했던 작품도 있고 새롭게 추천하는
작품도 있습니다.
짧게 요약하는 방식으로 제가 주로 재미있게 보는 작품들을
정리해서 올리는 추천목록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작품을 보는 견해는 사람마다 판단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작품이 다른 사람들이 볼 때 부족하고 재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소개하는 작품들이 소개받는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작품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복싱의 왕(마혈 저)-무림의 투왕이 거리에서 인간 샌드백으로 돈을 벌면서
살아가는 복싱선수의 육체로 영혼전이해서 들어가서 복싱만으로 격투계를
평정해 나가는 재미있는 이야기.
베스트 인 더 월드(발도 저)- 부모님을 일찍 여위고 할아버지에게 축구를
배우면서 성장한 축구천재인 주인공. 노력하는 천재가 축구로서 최고가
되어가는 이야기.요즘은 현실축구도 그렇고 축구이야기에서도 그렇고
독일축구가 대세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명사갑부(박승연 저)-착하지만 영리하고 지혜로운 고졸출신 주인공이
학력차별이 있는 세상에서 성실과 노력 그리고 의지로 진정한 부자로
성장해가는 이야기.
택틱스(필로스 저)-뇌종양에 걸린 축구감독 박정이 독일 3부리그
축구단을 맡아서 성장해가는 성공과 인생의 이야기. 뇌종양에 걸린
주인공이지만 주인공이 죽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뉴라이프(북극곰씨 저)-국문과 시간강사로 어렵게 살던 주인공이
회귀해서 다시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은근히 로맨스이야기가 제법 많습니다.
MITT 미트(RX93 저)- 천재포수 이야기.
고교때 어떤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타격이 안되서 프로에서는
거의 2군에만 있던 은퇴를 앞둔 포수가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1군으로 승격이 되어서 비로소 빛을 보는 이야기.
야구이야기는 투수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보란듯이 보여주는 작품.
호루스의 반지(수면선인 저)-18세기 역사를 새로운 판타지 역사관으로
새롭게 만들어낸 역작. 서양에서 황제까지 했던 인물이 죽어서 중국을
모델로 하는 신이라는 나라의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서 권좌를 향해서
나아가는 이야기.
신 내부의 암투와 서양 제국들과의 파워게임 등이 재미있습니다.
퍼펙트게임(박선우 저)-고아원 출신으로 싸움만 하면서 방황하던 주인공이
야구라는 새로운 꿈에 인생을 거는 이야기. 메이저리그를 평정하는
투수 이강찬의 사랑과 꿈의 이야기.
100마일(독고진 저)-강력한 직구와 커브 그리고 강철멘탈을 가진
고졸출신 투수가 국내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를 정복하는
시원시원한 내용전개가 일품인 매력적인 야구 이야기.
풍혼(월인 저)-무림공적이라고 할 수 있는 천사궁의 절학을 계승한 은검호.
뛰어난 심기, 과단성, 강력한 무공을 가진 주인공이 질풍처럼 도산검림의
무림을 헤쳐나가는 이야기.
메디컬 환생(유인 저)-회귀한 외과의사 이야기. 변변하지 못한 대학을
나와서 외과의사로 살았지만 남편으로도 의사로도 성공하지 못한
삶을 산 한 의사가 회귀해서 행복한 삶과 성공한 의사로 살아가는 이야기.
외과의사보다는 돈벌기 쉬운 피부과 의사가 되려고하지만...
과연 그렇게 될까.
곤륜마검(여사혼 저)-어머니에 대한 효심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자기만 잘먹고 잘 살면 된다는 조금 이기적이고 자유분방한 그러면서도
조금은 철이없지만 강한 무공을 가진 주인공이 강호를 살아가는 이야기.
최강무사(곽운 저)-말 그대로 최강의 무사가 자신을 키워준 사부의 마지막
간청을 무시하지 못하고 무림맹으로 들어가서 아름다운 한 여자무인을 3년간
지켜주는 이야기. 3년이라고 하지만 아마도 평생을 지켜주지 않을까...
연재분량은 적지만 앞으로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마도협객(고명윤 저)-손까락질을 받는 사파 장락궁의 궁도출신이지만
정도와 마도에서 자신의 의지를 굳건하게 세워나가며 무림의 최고의 고수가
되어가는 주인공과 그를 따르는 인물들의 이야기.
대한제국실록 외전(염왕 저)-영혼 전이해서 19세기 중엽으로 간 두 명의
주인공이 조선을 발전시키고 강국으로 성장시키는 이야기.
한 명의 주인공은 조선의 임금으로 영혼전이 합니다.
이미 출간된 신국사 2부로 대체역사물로서 충실한 내용전개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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