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왕 로이드’라는 작품에서 리메이크하여 전작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로 찾아온, 황혼의 알타베르나를 독자분들께 소개드리려 합니다.
많은 다른 작품도 있지만, 제가 이 작품을 소개하는 이유는, 물론 전 작품도 흥미를
자극했지만, 이번 작품은 전작품과는 좀 다른, 좀 더 광활한 스케일로 가는 것 같아 그렇습니다.
작가님께서 많은 떡밥을 뿌려 주셨는데 우선 읽으면 아시겠지만,
첫째, 로이드의 어머니가 말씀하신, “시공과 운명을 띄어넘는 페가수스, 로이드 너의 운명을 상징하는 별.” 그리고 “ 당신의 주위에는 언제나 암흑의 흑십자성이 함께한다”
라고 했다는것.
둘째,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우투나’(님프) 의 존재
셋째, ‘지구’라는 옛 고향이라는 설정
넷째, 우트나와 엘케인의 대화 중에 ‘인큐베이터’와 ‘지구연방’의 최종 비밀병기라는
로이드의 존재
물론 이 외에도 떡밥을 많이 던지신 것 같지만, 저는 이 떡밥들만 보고도, 이 소설이
어느 스케일까지 갈지가 너무 기대되서 부족한 글솜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추천을 합니다.
같이 작가의 의도를 파괴시켜 보지 않겠습니까? 후후후후
황혼의 알타베르나 ~.~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