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건의 게시판에 13일날 올렸던 글입니다.
2일이 넘게 지나도록 (휴일을 빼면 1.5일) 전혀 답변이 없으셔서
글로 미리 말씀드린대로 연재한담과 강호정담에 글을 올립니다.
제발 읽으시고 답변을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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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여러 건의가 올라오고 있지만,
그에 대한 문피아 측의 답변은 정말 가물에 콩 나듯 하는군요.
그동안의 무료 중심이 아닌,
유료 사업이라면, “고객 관리”는 매우 중요한 사항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문피아의 고객관리는 무료 시절과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물론 아직 여력이 없어서 못할 수도 있습니다만,
나아지려는 기미조차 보이지 않아 답답한 것이 사실입니다.
건의/신고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만 봐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문피아 측 관리자의 답변은 눈을 씻고 찾아야 하나 쯤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임금님 귀 당나귀 귀” 마냥, 아무리 외쳐도 듣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니, 읽는 사람은 있지만 답변을 다는 사람은 없지요.
조회수가 올라가는 것을 보면 분명 누군가는 읽었는데, 그게 관리자 님이 읽으신 것인지 아니면 그냥 고갱님들께서만 읽으신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관리자 님,
제발 부탁인데요...
읽으셨으면 읽으셨다는 댓글을 남겨주세요.
이곳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할일 없어서 심심풀이로 올리는 것 아닙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관리자의 관심이나 답변을 원하기 때문에 올리는 겁니다.
그걸 그냥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올라오는 글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닙니다.
하루에 수백개가 올라오면 이런 말은 하지도 않습니다.
시스템 오류가 있는 날이 아니라면,
하루에 고작 몇 개가 올라오는데, 그것에 대한 답변도 안하십니까?
읽으셨으면, 댓글 하나 달아주세요.
“잘 읽었습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이러이러한 이유로 불가능합니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디를 참고해 주세요.”
이런 짧은 글 하나 남겨주는 게 그렇게 어렵고 불가능한 일입니까?
아마도 이 글에도 댓글을 달아주지 않으실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은 압니다.
예전에도 그랬으니까요.
그럼에도 답답함과 안타까움에 글을 남깁니다.
이번에도 답변이 없으시다면, 연재한담과 강호정담에도 이 글을 올릴겁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문피아 측의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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