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에 있습니다.
가족의 병간호에다가 여러가지 일로 약속했던 연재속도를 지키지 못했네요.
이번주에 귀국하면 원래 약속했던 연재속도를 복구하겠습니다.
한창 재미있어지려는(제 입장에서... 다른 분들도 물론 재미있었으면 합니다.) 찰나에 끊긴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주인공들의 영웅 대서사시.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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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망(迷妄)의 시대가 영웅을 만드는가, 영웅이 혼란을 부르는가?
발란티아 제국의 야심가, 다슈에르 라켄 발렌티어드 황태자.
에브칸트 왕국의 신성, 이스 진.
쿠쟌의 젊은 대토후, 알 테어 바르긴 라샤.
그들이 펼치는 에론다이네스 대륙의 대서사시.
시대가 가면 인물도 잊힌다. 과거의 영웅은 스러지고, 대륙의 역사는 젊은 영웅들의 손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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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과 소드마스터, 전생, 공간이동, 시간이동, 차원이동 등등은 아니지만,
전통판타지에 가깝게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이종족도, 마족도 없습니다.
그저 인간의 싸움이 있을 뿐입니다.
영지발전이니, 돈을 버니, 세력을 키우니 하는 등의 숫자설정은 없고, 인물의 성장과 관계, 국가간의 대립에서 나오는 스토리 위주의 소설입니다.
떡밥은 각 권에서 거의 대부분 회수됩니다. 회수되지 않은 떡밥은 다음 권으로 이어지기 위한 장치입니다.
각권에 서장과 종장으로 하나의 큰 이야기가 완료되도록 되어있습니다.
현재 1권 3분의 2가량이 진행되었습니다.
분량조절의 실패로 1권은 30만자를 훌쩍 넘긴 상태이며, 1권은 부득이하게 상, 하로 나눈 걸로 당황하지 않고 노림수처럼 어물쩍 넘겼습니다. 1권 상, 하가 각각 20만자를 기록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러다가 각권 상, 하로 만들어야 할 지도......
1~3권이 1부입니다.
원래 20만자 3권으로 생각했는데 그 2배가 될지 몰라 겁나하는 중입니다.
그래도 요새는 제 글이 재미있게 느껴지는데... 저만의 생각인지도...
홍보글이 두서가 없어졌네요. 좀 얼빵한 홍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이 홍보글은 연재의 추진력을 얻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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