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물 혹은 생존물 추천받을 만한게 없을까요?

제가 생존물을 참좋아하는데요.

요즘 흔하게 판타지며 게임이며 섞여서 금방 강해져버려서 조금 실망입니다.

어느정도 주인공에 맞춰서 강해지는건 좋으나 그것도 어느정도는 현실에 맞춰서 강해지는 그런 소설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처절하게 생존하면서 동료도 의심하고 화해하거나 갈라지거나.

다시 도움을 주고 받고 해서 생존해 나가는 그런이야기.

예전에 좀비버스터를 읽었을때 참 재미있더라구요. 게임적 요소가 섞이긴 했지만.

무기보충 안전지대 정도였고 천하무쌍! 하면서 한큐에 수십마리씩 베어넘기는 그런내용은 없었거든요. (있었던가? 위기가 참 많았죠. 완결은 멀티엔딩으로 좋았고(성공,실패,포기)

완결에 희망찬 미래를 보여주는건 좋지만. 어느순간 도시발전물이 되는것도 조금... 도시가 무너진다면 그건 괜찮을지도 ㅎㅎ

음 결론은 주인공은 강하되 인간적인 무력내에서 동료들과 심리적인 갈등이나 차라리 혼자서 생존하는 그런내용에 끝에서는 좋은결말이 나되. 끝까지 좀비물 & 생존물 분위기를 유지해주는 그런소설

어디없을까요?

[[탈퇴계정]]

네이버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을 잼있게 봣습니다.

[시러스]

문피아에서 출간작빼고 연재완결작중에 좀비물본거는
옴니사이드와 웅크린자의시간 두개있습니다.
두작품이 좀 차이가 있긴한데 쓰다보면 스포할것같아서 ㅎㅎ...
함 읽어보시고 선택하시면 될것같습니다 ^^
참고로 개인적으론 글말미에 쓰신조건에는 웅크린자의시간이
좀 무쌍찍는게 있지만 나름 충족하고 있다고 보이네요

[우울한날]

그 웹툰 저도 재미있게봤죠. 만화로는 생존게임 재미있게 봤죠.

[밤길]

아래서도 한번 추천한 것 같은데 생존시대가 말씀하신 내용에 딱이네요. 스카이북 출판사 작가 백광호님, 판타지 소설입니다. 작가의 다양한 군사지식(?) 보다는 무기지식과 좀비와의 전투묘사, 전체적인 스토리까지 뛰어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우울한날]

처음보는 작품이 3개나 되네요! 감사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ㅎㅎ..

[[탈퇴계정]]

그렇다면 웰컴 투 좀비월드
뭔가 하나씩은 어리숙하지만 하나씩은 특이한 놈들의 생존기입니다.
이놈들 말고 군대서 뺑이치는 친구놈도 있고, 이놈들 사이에서 갈구는 무능력자도 있고...

[coolpean..]

저도 웰컴투좀비월드 추천드립니다.

[민방위곰팅]

현재 연재중인 갈랑 님의 '좀비림(zombielim)' 추천해 드립니다.
우선 무지막지한 먼치킨 주인공이 아니라 그래도 현실적인 인간이 주인공입니다.
냉철하다면 냉철하지만 조금은 허술해 보이는 일반인이죠.
그리고 좀비가 좀 현실적으로 묘사된 부분도 좋아요. 며칠이 지나고 시체처럼 경직상태에 들어가 약해지는 등 좀 무지막지하기만 한 강려크한 좀비가 아니라 긴장감은 덜해도 최신 연재 분량 중에는 이제 슬슬 변종이 등장하기 시작해 재미가 더해질 듯 합니다.
다만, 현재까지는 너무 생존자가 없이 거의 모든 사람이 다들 좀비 브레이크 아웃 때 희생된 점이 조금 불만이긴 합니다.
그래도 현재 연재중이라 맘편하게 읽어볼 수 있으실 듯해서 추천드립니다.

[이정천]

해외작품인데----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이란 작품이 볼만하네요

[갸릉]

음.. 코리안데드워킹?

[오태경]

자추해봅니다.. ^^ '너만은 살리고 싶었다' 입니다.

[박수토]

벌써 읽어보셨으리라고 봅니다만... 생존 . 좀비물 둘다 해당되네요.
아황님의 제노사이드 입니다.
강추합니다.

[도도리마]

옴니사이드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