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바빠지는 바람에 글 쓸 시간이 확 줄었습니다.
새 글 쓰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더 답답하네요.
저는 영업직에 있는 사람인데 일주일 전부터
학원 강사 일도 같이 시작했습니다.
학생들 가르치는 일은 예전에 했었는데
그 일에 대한 매력을 놓지 못하겠더군요.
지금 하는 영업일도 그렇고...
그래서 고심끝에 투잡으로 달렸습니다.
직장과 글쓰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없는걸까요?
퇴근을 10시 30분에 하니까
틈틈이, 그리고 주말에 쓰면 되겠지 했는데,
요즘은 학생들 시험기간이라 주말에도
수업을 나가는바람에 연재주기도 못 맞추는 중입니다.
엉엉
두 개의 직장도 그렇고 글쓰는 것도 그렇고
모두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힘든 줄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글 쓸 시간을 만드는게 쉽지 않네요.
일단 이번 주말만 나가면 주말 보강은 끝나니
다음 주부터 주말에는 글만 써야겠습니다.
느리게 진행되더라도 연재를 멈추고 싶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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