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글을 한편 쓰는데요.

작성자
Lv.68 레니sh
작성
14.06.20 11:34
조회
994

흠냐. 지금 막 글 한편 올리고 왔습니다. ㅎㅎㅎ 덤으로 금강님과 주변에서 말하는 그 매력을 조금은 알 것 같다는...


무슨 소리냐고요? 밑에 올린 자랑글(?)의 연장선입니다. 거기서는 설명이 부실하다고 해서...그런데 사실 그 글은 ‘받았습니다’라는 말씀이었고 이번에는 ‘써보았습니다'가 되겠습니다. ㅋㅋ


사진을 올리고픈데 찍어서 올리려니까 용량 어쩌고가 뜨네요. 이건 어째야 한다냐...레니가 참 이런 분야에는 아는 것이 없어서...


아무튼 기계식 키보드가 참 좋습니다..사시라는 말씀은 안드리는데요.

일단 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쭉쭉 들어가는 느낌? 딱딱해보이는데 이것이 은근히 물컹(?)한지 손가락이 빨려드는 느낌이랄까요? 깊이 깊이 눌러지는 기분..

청축, 홍축 이야기들 하시던데 그것은 레니가 모르겠고요. 따다닥 나는 소리들이 처음에는 신경 쓰였는데 이제는 적응이 되어버렸네요.

흠. 아무튼 써지기야 어떤 키보드건 잘 써지겠지만 쓸 때에 느낌이 있자나요. 키보드마다 다 맛이 있는데 이 아이의 맛이 부드럽고 좋습니다. 물론 외견으론 딱딱해보이지만. ㅋ


돈의 여유가 있으신 분들께는 추천드릴게염. 사시면....후회는 안하실 거예요. 물론 레니는 산 것이 아닌지라 나가는 출혈의 아픔은 감안 안했지만...ㅋㅋ


Comment ' 5

  • 작성자
    Lv.41 산호초
    작성일
    14.06.20 11:38
    No. 1

    기계식 키보드가 참 쫄깃합니다 ㅋㅋ
    예전에 쓰던 적축은 별로 그런 느낌을 못 받았는데
    지금 쓰는 청축은 진짜 글 쓰는 맛이 있네요.
    괜히 두들겨 보고 싶은 느낌이 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박춘옥
    작성일
    14.06.20 11:46
    No. 2

    저도 여유가 생기면 사야겠어요 ㅎㅎㅎㅎㅎ... 의자도 사고, 모니터도 바꾸고 키보드도 사야겠네요.. 지금 제가 작업하는 세트가 33만원짜리 세트네요 ㅋ_ㅋ 모니터 15. 본체 15. 의자 3만원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눈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안 아픈데가 없네요 ㅠ_ㅠ
    여유가 생기면 한 60들여서 모니터도 눈 안 아픈 걸로 바꾸고, 의자도 PC방 의자처럼 내집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의자로 ㅎㅎ.. 키보드도 기계식 키보드로..! 실상 한 번 사면 몇 년은 푸욱 쓸 테니, 작가로서는 충분히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하물며 수입이 있으신 분들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20 11:58
    No. 3

    사진은 간단하게 그림판 등으로 전체 크기를 줄이시면 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넋서리
    작성일
    14.06.20 12:59
    No. 4

    흠.. 전 키보드+마우스 5천원에 사쓰고 있으니.. 너무 먼나라 이야기같습니다.
    전 '장비'업글 보단 운동을 해서 본인을 업글 하는 걸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일례로 6시간만 컴터앞에 앉아 있어도 여기저기 쑤시길레 왜 그러나 했더니 결국 운동을 오래 쉬어서 그렇더라는..그럴땐 한 3일 바짝 몸관리하면 18시간을 앉아있어도 상쾌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20 13:06
    No. 5

    따다다닥 소리가 나면 청축이시겠네요. 저는 흑축 살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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