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뜩 떠오른 소재....

현대에 살던 주인공이 어떤 일을 계기로 전생을 떠올립니다.

근데 이 전생이란 것이

마교의 교주 전용 연무장에 있는 소나무.

무림맹주가 기르던 개.

반신의 경지에 다다른 대마법사가 사역하던 고양이.

살수계의 전설이 기르던 독거미.

정령왕과 계약한 정령사가 기르던 물고기.

이런거라면??

뭔가재밌을거 같으면서도 이야기가 나올 거 같으면서도;;;;;

[마아카로니]

오. 재밌겠네요.

[玄雲]

무언가 굉장히 먼치킨적 인물들과 연관되있지만 쩌리..........

[엄청느림]

지식은 가득한데 쓸 줄은 모르는... .ㄷㄷ

[아칵]

근데 쟤들 전생이 기억나도 소나무도 볼 수있는 눈이 없고, 개나 거미나 물고기가 멀 기억하고 있을거 같지도 않은데 ㅋㅋ

[玄雲]

그게 바로 포인트!

[아칵]

차라리 연관된 사람 정도는 어떨까요? 무림맹주가 만든 단체의 회계부장, 마교교주의 호위무사 아니면 시종 정도로

[玄雲]

사람이 아니기에 의미가 있는거죠 ㅋㅋ

[가는바람]

소나무가 된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요??
무척 궁금해졌어요.

[[탈퇴계정]]

광합성 하아하아 기분 좋아 하아하아 햇살 좋아아아~~~!! 정도가 아닐까요.

[玄雲]

아ㅋㅋㅋ 뿜었어요 ㅋㅋㅋㅋ

[[탈퇴계정]]

'하아하아'는 뭔가요 잌ㅋㅋㅋㅋ

[ForDest]

식물들이 참....

[가는바람]

ㅋㅋㅋ

[부정]

어떻게 푸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그 소재로 또 조폭과 싸우고 연예인과 사귀면 똑같아지니까요.

[玄雲]

그냥 스쳐가는 생각일 뿐이죠 ㅋㅋ

저 소재를 가공할 재주가 없으니....ㅠㅜ

[폭렬천사]

전생은 아니지만...그냥 마녀가 기르던 '고양이'가 여주로 나온 이야기도 있긴 합니다.
제목도 그냥 고양이[정대성 작]......

[여루별]

...... 시작이 달라도 결론은 같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 화이팅

[리호]

베르나르분이던사 소설중에 타나타노트에 나치 히틀러 형벌로 부잣집 나무로 환생시켯죠
평생 자라나면 잘리면서 고통받는 관상용나무

[해.]

오감 + 하나의 초상감각으로 나눠서 분배하면 좋을듯, 마교 교주의 소나무는 촉감에서 파동을 느끼고 고양이는 후각이나 청각(개라면 후각이겠죠.)으로 느끼고,,, 근데, 이 소재 좋네요. 내가 먼저써도댐??????? ㅋ

[玄雲]

넹 ㅋㅋㅋ 먼저 쓰셔도............

전 어차피 소재에서 무언가를 이끌어 낼 자질이 부족.....ㅠㅜ

[해.]

ㄷㄷ 힘내세요. 연재하시면 계속 지켜봐 드릴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