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치 미츠루의 터치를 오마쥬한 이 제목은 아다치식으로 분명 야구소설이긴 한데 청춘물인 오묘한 종류의 글이라는 것을 알리기에 적절한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이 소설은 스마트폰에서 소환된 우렁각시의 등장으로 시작됩니다.
따라서 ‘터치’이지요.
무언가 과거를 품고 있는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신비를 가지고 있는 우렁각시녀의 만남.
그와 함께 마운드를 내려왔던 주인공은 일어나, 다시금 공을 던지게 됩니다.
물론 우리의 우렁각시는 설화대로 남편(?)을 위해 정말 다양한 뒷바라지를 해주지요!
사랑스러운 우렁각시와, 도시남자의 풋풋한 이야기- 그리고 다시는 돌이킬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는 학창시절 그리고 10대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야기를 다 함께 지켜봐주세요!
http://blog.munpia.com/thruth010801/novel/2026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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