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이 확실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혼자서는 아무리 써도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저만 해도 가장 큰 단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보통 고전과 무협을 통해 책을 많이 접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특유의 문어체 느낌이 손에 배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사와 현실 대화에 큰 괴리가 있던 것은 물론이고, 그 사람의 특색을 대사로서는 구분하지 못한다는 큰 단점이 있었죠.

이것은 현대 배경글을 연재하고 그에 대해 지적을 받을 때 까지 느끼지 못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그 밖에도 연재를 하면서 이런 저런 말을 듣습니다. 참 좋더군요. 그 맛에 연재를 합니다.

[부기우]

역시 독자의 관심의 표현이 제일 힘이 되는 것 같아요.

[현우K]

정말 그렇더군요...
칭찬댓글이야 당연히 기분을 업 시켜줘서 좋지만 질타성 이나 지적성 댓글은 순간은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부끄럽게 만들지만 곱씹어 보면 다 저에게 피와 살이 되는 고마운 말씀들 이더군요... 물론 고의적인 악성댓글은 빼고...ㅋ

[기천우]

댓글을 클릭할 때 마다 욕이 한사발 올라오길 바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