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문피아가 고무판이던 시절에 음... 그러니까 한 8, 9년 정도 전이죠. 그때도 한번 도전했던 연참대전... 한 편 올리고 탈락했었는데요. -_-;
이번에는 어찌어찌 완주를 했네요. 그때와 지금의 차이점이라면 그때는 놀 게 너무 많았고 지금은 글 쓰는 게 유일한 취미 생활이라는 차이? 역시 글을 꾸준히 오래 많이 쓰려면 사람이 갇혀 있어야 하나 봅니다. 통조림 만세입니다.
여튼 이렇게 완주하고 나니 기분은 좋군요. 20일 만에 한 권을 다 써보다니. 허허... 비축분 하나 없이 겔겔거리며 완주한 거라 더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20만 자 넘게 쓰신 분들은 괴물이십니다 괴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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