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즘 소설들을 쭉보면 어느순간 마법은 클래스(서클)마법으로 거의 굳어진것같고
거기에 물리학이나 컴퓨터 시스템관련 연계하는게 좀 많은것같고 무공에는 현대 물리학이나 상식적으로 아는 것들을 섞어서 (뭐 예를 들면 나선회전이나 뭐 그런것말이죠) 좀더 강하게 무공을 사용하더군요.
근데 88년생인 제가 중고딩때 봤을 때는 정말 독특한 마법체계나 무공체계 등이 참 다양했던 것같습니다. 요즘에도 그런게 있을까요?
제기억에 참 인상 깊었던 마법체계는 개인의 마력을 키워서 이용하는 자기만의 마법을 쓰는 마법체계가 있었고, 마력를 단전에 심어 나무를 키우듯 마력을 키우며 사용하는 마법(그소설에내에서는 그건 거인의 마력수련법이었더랬죠 가물가물하지만..), 그리고 요즘 대세인 클래스(서클)마법 가장 체계적이고 범용성이 좋아보이는 마법이죠.
모작가의 올 마x터라는 소설을 보면 히로인중 한명이 자체적으로 마법체계를 다시 세워 13월의 뭐시기하면서 마법을 쓰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사실 마법이라는게 마나나 마력을 이용하여 상상을 현실화하는 능력이라는게 제 생각인데 상상을 현실화하게 하려면 결국 모든 마법사는 각자의 마법이 생기고 체계가 생기는 게 아닐까하고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대부분 소설에 비스무리한 내용은 있지만 죄다 클래스 마법에 묶여 버리더군요.
클래스마법이라는 게 1서클 2서클 올라가면서 마나가 2배씩 증가한다는 컨샙이 가장 많은데 9서클 메테오를 생각하면 매직미사일의 2의 9승? 으로 쓸수있나?라는 생각 들지않으시나요? ㅎㅎ 저만그런가 ㅎㅎㅎㅎㅎ
클래스마법은 범용성이 뛰어나고 누구나 노력으로 익힐수 있는 체계가 어울리지 절대적인 경지에 이르기에는 솔직히 부족함이 있지않나 라는 생각이 최근에 들었습니다.
아 왠지 클래스마법을 까버리는 글이 됬는데...
독특한 마법체계 혹은 마력 체계를 작가님들은 이용하지 않으시나요? 독특하지만 이해할수 있는 범위라면 마법의 종류는 참 흥미로운 요소인것같습니다. 그리고 불의 마탑 땅의 마탑 하며 한 계열을 추구하는 마탑들이 많은데 한결같이 클래스마탑이죠 범용성이 뛰어나니 같은 클래스 마법사들이 모였다고 생각할수있지만 그럼 다른 스타일의 마법들은? 정말 클래스 마법밖에없나? 마법사들이 자기들만 진리라고 다죽였나? ㅎㅎ 라는 생각이 또 들던데말이죠
스펠 마x터 였던가요? 그것도 참 독특한 마법체계를 구축하고있어서 참 재미있게 봤었었고, 싸울x비 룬이라는 겜판이지만 마녀라는 종족이랄까 캐릭터들의 그 특이한 마법(마법진활용이었죠, 비약도 좀쓰구)도 참 인상깊었습니다.
판타지, 퓨전등 마법을 이용하시는 작가여러분들은 이런 여러종류의 마법체계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각각의 독특한 마법체계들이 존재하는 세상에 마법사들의 다툼이나 화합 마법토론같은 모습을 그려내는 것도 참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이듭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문득 든생각을 두서없이 적다보니 글이 엉망인데... 다들 잘이해해주시길 바라구요 독특한 마법체계가 있는 소설을 아시는분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게 찾아 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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