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문피아와 장르소설에 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던데요..
제 생각에 문피아는 대한민국에서 몇 안되는 창작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저 같은 사람들이 글을 올리고 대중들에게 읽게 할려면 사실상
인터넷 플랫폼 아니면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네이버 캐스트, 다음 스토리 볼 등이 있긴 하지만 워낙 웹툰이 강한 곳이고..
J모 싸이트 같은 경우는 유료화 정책으로 전환 한 후 안들어간지 너무 오래 됐고..
그렇지 않다면 블로그나 카펜데
솔직히 개인블로그에 하루 수 만명 들어오게 하기 쉬운일 아니죠.
그런 면에서 문피아는 정말 몇 안되는 창작자들을 위한 플랫폼이구요
이 플랫폼을 잘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제가 어떻게 부족한 제 창작물을 타인들과 공유할 수 있겠습니까?
아마 문피아가 없었다면 그냥 저 혼자 글 쓰고 혼자 읽어보며 만족하지 않았을까요?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