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물었다.
"이 재앙을 벗어날 방도가 있는가?"
기사는 대답했다.
"없습니다."
짧고, 굵은 내용으로 독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게 만드는 문장력.
프롤로그부터 한참이 지나도 주인공이 누군지 알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의 소설입니다.
점점 빠지게 만드는 이 스토리는 혼자 보기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내용은 진지하면서 참신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어려운 영어들이 난무합니다.ㅠ.ㅠ
저도 구유님의 문장력을 배워야 할거 같습니다.
포탈!
- *
처음 추천을 써보는데 이런식으로 적는게 맞는지 모르겠군요.
문피아 입성한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아직 읽을 거리도 너무 많고.
신세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휴일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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