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고 공부하라고? 내가? 나 기사왕 질라인이? 말이 돼? 왜 이래. 내가 8서클 마법서로 똥도 닦아본 남자라 이거야.’
일자무식 기사왕의 전생을 간직한 소년, 나옐 크라체트!
그가 문명시대에 꽃피운 신개념 스포츠 장르, 기사대전의 선수가 되길 꿈꾼다!
나옐은 문득 속에서 무언가가 강렬하게 끓어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건, 정말로 오랜만에, 시간으로 따지자면 아마도 몇 백 년이라는 어마어마한 격차를 두고 겪는 익숙한 감각이었다.
심장이 터질 것처럼 쿵쾅대고, 팔다리가 부르르 떨리면서 아랫배가 오줌이 터질 것처럼 쪼그라드는 기분. 까마득한 두려움과 함께 뇌의 끝단에서부터 퍼지는 괘감이 동시에 온몸을 치달리는 그 감각.
그 감각의 이름은 호승심이었다.
라이벌들과 뜨겁게 싸우며, 이윽고 한 소년이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가 되어가는 이야기!
가벼운 개그와 약간의 진지함이 함께하는 나옐의 이야기에 어서 오세요!
열혈!과 근성!이 살아 숨 쉬는 감성 스포츠 “판타지”...
[타올라라, 기사대전!]
클릭클릭클릭! 클릭하세요!!
*오늘 오후 6시 경 연재분 한 편이 더 올라옵니다.
찬성: 
반대: 
야데
엔띠
별가別歌
사기(士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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