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내에서 보는 소설 중 재미로 보는 것은 현재 없고,
(이 싸람이 연중했어요...)
오로지 오타와 오류를 찾아내어 작가의 허락 하에 지적하는 재미로만 찾아봅니다.
(이 문장에 숨겨진 의도 알아채시는 분은 비밀덧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때문에 별로 좋아하는 분야는 아니지만 가장 오류가 많은 겜판을 집중적으로......
당연히 베테랑이 쓴 유명작은 안 보게 됩니다.
신인작가의 신작에만 집중을 하게 되죠.
보다보면.... 어색한 점을 지적해달라는 사람들을 봐도.......
어색한 점이 있음에도.......... 지적할 수가 없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래로는 그 소설와 정말로 똑같다고 여기는 예시.
**
“이잇, 건방진 녀석이?”
퍽!
“큭, 이놈이 감히 나를 쳐? 어디 받아봐라!”
콰아앙!!
“헉, 이럴 수가? 우리가 너무나도 엄청난 놈을 건드린 것인가?”
“캬하하 후회하기엔 이미 늦었어!”
“헉!”
그날 밤, XXX는 괴멸되었다.
**
진짜...... 이런 소설이 있습니다..... 지적해달라고 합니다..........
지적할 게 너무 많아서 대체 어디부터 손을 써야할 지 정말 감이 안 잡히는 경우......
정말 밑도 끝도 없는 경우도 많고......
맞춤법이나 오타 이전에 그냥 만화에서 대사와 효과음만 따온,
‘소설’이라고 부르기 어려운 경지도 있고...
누누히 말하지만 소설과 글로 쓴 만화는 다르다는 사실......
하지만 제가 이 글을 전하고 싶은 대상자분들은 이 글을 읽지 않겠죠...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