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부모가 없는 고아거나 대부분이 돌아가심
아니면 태어날 떄부터 혼자인 것이 많다.
누군가를 비판할 생각은 아니고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자주 글을 읽다보면 자주 이런 생각이 문듯 들더라고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거의 부모가 없는 고아거나 대부분이 돌아가심
아니면 태어날 떄부터 혼자인 것이 많다.
누군가를 비판할 생각은 아니고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자주 글을 읽다보면 자주 이런 생각이 문듯 들더라고요
아무래도 첫 설정을 하는데 있어서 자유롭게 적을 수 있기 때문이겠죠.
가족이 있다 함은 반드시 적으로부터의 공격에 관한 언급을 빼놓을 수 없으며, 이는 어느정도 뻔한 전개가 일정부분 따라야 한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있다면, 적들의 공격에 죽임당하여 복수에 관한 얘기가 나올 것 같다.
그것이 형제지간이라면 적에게 납치당하고 추격전. 인질전. 또는 형제들을 보호하기 위한 자객 또는 암살형 캐릭터 하나 추가. 와 같은 정형화된 서술이 언급되야 함으로 글 속에 제약이 생길 것 같다 생각합니다.
고아라면 여자친구 또는 애인정도만 지켜주면 되잖아요? 이것도 납치와 추격전 같은 것이 없진 않겠지만, 것에 더하여 가족들의 인질 서술까지도 중복사용된다면 아무래도 피로감이..
자유도도 있지만... 대리만족의 경우도 이유이지 않을까요?
어린시절 중딩때부터 소설을 써왔는데요 그때 대부분 차원이동물, 혹은 외계인 납치등으로 현실 일탈을 주로 써왔습니다. 대리만족한거죠. 진짜 학교 집 학교 집 공부해라 공부해라 공부해라 아주 지긋지긋했거든요 당연히 소설속에서 가족은 전혀 개입되지 않음! 차원이동 혹은 납치를 당했으니까!
...알게모르게 이런 이유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아니면 말구요 잇힝
덧 : 결혼 후 아이를 낳고 나서는 상상속에서도 남편과 아이가 따라다니기 시작했다능... 나는야 불효녀;.
글을 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글을 쓴다고 생각해보면...
스토리를 만들면 거기 맞는 가족관계가 필요할테고,
많이 제한되지 않겠습니까.
저도 한창 책볼 때는 동내 책방에서 안 읽어본 책이 없을 정도였는데...
읽다 보면 비슷비슷 글이 많습니다.
우리에게 식상하게 다가와도 작가 입장에서 본다면 어쩔 수 없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댓글 달면서 생각난건데 한달전 쯤... 이였나?
책방에서 프롤로그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예전에 읽었던 책과 비슷했던 책이 생각나네요.
남궁세가가 배경이고, 수련관에서 천재 vs 괴물(대물+주인공) 이런 구도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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