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를 도대체 뭐라고 써야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대충 정리를 해보자면
1.필력과 묘사 같은 기타 부분들이 많이 부족합니다. [특히 문단 나누기]
2.독자분들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제대로 된 임팩트는 아직은 없습니다. 저만의 스켈레톤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는 아직 잡아야 할 설정들이 많거든요.
3.설정이 많지만, 설정집은 없습니다. 스토리에 설정을 녹여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발출하기 때문입니다.
4.스케일이 큰편입니다.
5.아마도(?) 로맨스가 들어가진 못할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스켈레톤이기 때문이지요!
“너의 광대뼈가 달빛을 받아 더욱 아름다워”
듀칸의 낯간지러운 속삭임에 ???의 안광이 마치 분홍빛을 발하는 것 같았다.
듀칸과 오랫동안 손을 마주잡고 한참을 바라보더니 어느새 듀칸의 이빨이 ???의 이빨을 덮쳤다.
라고 할 수도 없잖습니까.....
6.제 글이 무거운지 가벼운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건 무거운 편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정리라곤 했지만 여러 잡이야기를 내뱉었습니다....
제 글을 어떻게 소개해야할지를 모르기에 프롤도 없고 홍보도 이상하게 하게되네요.
만약 홍보글을 간단히 써도 된다고 한다면 전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해골을 위한 해골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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