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9 네라엘
작성
13.05.26 15:26
조회
10,576

요새 연담란에 글이 너무 없습니다. 홍보글을 포함해도 하루에 글이 10개가 안 되는 날이 보이고 거의 모든 날에서 글이 20개이상 올라오는 경우가 없습니다. 이 현상에는 명확한 이유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적겠습니다.

 

독자가 연담란에 적을게 없습니다!

 

현재 연담란에 작가분들의 글만 넘쳐난다고 문주님이 자제를 부탁하셨습니다.

네 맞습니다. 작가분들의 한탄글이 대부분을 이루는 상황이었고 다행스럽게도 작가분들께서 스스로 고쳐나가시려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자 그럼 작가분들은 홍보를 제외하고 최대한 연담란 사용을 자제하고 계신게 현 상황입니다.

그럼 연담란이 활성화 되려면 독자분들이 글을 올려야 합니다. 그런데 공지를 살펴보면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1. 연재한담은 문피아의 연재작가에 관한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자 그럼 과연 독자가 연재작가분이나 연재글에 대해서 뭘 쓸 수 있을까요?

모두가 떠올리실 추천글은 아쉽게도 대부분의 독자분들 께는 너무 힘듭니다. 저희도 유리멘탈이거든요. 필력은 딸리는데 잘 못쓰면 민폐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보니 추천글만으로 연담란을 활성화 시키는 건 솔직히 무리입니다. 거기에 추천만으로 가득차면 그건 연담란이 아니라 추천란이죠.

그럼 작가분을 응원하거나 작품에 대해서 궁금한 것을 질문하는 게 남아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공지를 봅시다.

 

- 토론과 비평을 연담란에서 금지합니다. 특히 이유없는 비난은 문피아 전체에서 금합니다.

- 작품간 비교는 절대 금합니다.

 

비평이야 옛날부터 분리되었습니다만 토론이 금지되어 있으니 독자들은 작품에 대해서 토론을 하거나 예측,분석한 글을 올릴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 토론마당에 가보니 연재글이나 연재작가분에 대한 토론이 아니라 사회문제에대한 토론이 주를 이루더군요.

거기에다가 작품간의 비교가 금지되어 있으니 흔히 VS글이라고 불리는 ‘누가 제일 똑똑할까요?’ 라던가 ‘얘랑 얘랑 싸우면 누가 이겨요?’ 같은 글도 올릴 수 없습니다. 작가분들을 보호해드리기 위한 조치더군요.

그럼 단일 작품에 대해서 질문하거나 할 수 있겠지요?

그런건 작가분 서재에 가서 하거나 작가분께 쪽찌로 여쭤보라고 합니다.

작가분에 대한 격려,응원,감사 메세지 등도 마찬가지로 서재나 쪽지를 이용하라고 하고요.

그럼 여쭙겠습니다.

 

도대체 독자는 연담란에서 뭘 하면 되는 겁니까?

 

 글을 쓸게 없으니 글이 없고 글이 없으니 오시는 분은 줄어들고 오시는 분이 줄어드니 글은 더더욱 줄어들고. 무한한 악순환입니다. 이것이 연담란이 황량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 ' 28

  • 작성자
    Lv.6 뽀쟁
    작성일
    13.05.26 15:44
    No. 1

    흐음 적절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연담란이 정말 횡한데 뭔가 대책이 필요할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네라엘
    작성일
    13.05.26 15:49
    No. 2

    솔직히 말하자면 "이게 문제닌깐 고쳐라!"라고만 말하는 건 너무 무책임하다고 생각해서 연담란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는 몇가지 만들어 놨습니다. 그런데 너무 길어지는 데다가 분할해서 올리자니 한 바닥에 한 사람이 올릴 수 있는 건 3개까지 더군요. 현 연담란에서 글이 두페이지 이상 올라오는건 기적이니 올리자니 부족해져서...... 그리고 올려도 연담란이 휑하니 과연 읽으시긴 할까? 싶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오즈고기J
    작성일
    13.05.26 15:58
    No. 3

    토론 비평 정담 글 많고 댓글도 많아서 북적대는 것 같지만 조회수 보면 답 나옵니다. 하는 사람만하고 있는 사람만 있지요. 한담에 댓글 많아도 카테고리로 걸러보면 공지를 제외하고 평균조회수 높은건 추천입니다. 글이 없어서 안 오는게 아니라 쓸데없는 글이 많아서 안오는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네라엘
    작성일
    13.05.26 16:06
    No. 4

    네 쓸데없는 글도 있겠지요. 주로 문주님이 자제해달라는 한탄글등이 대표적이겠지요.
    그런데 첫줄에 적어놨듯이 글이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그 쓸데없는 글 조차도 몇개 안되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추천글 조회수보면 사람이 좀 더 있기는 합니다. 그러니 더 문제입니다. 도무지 쓸게 없어서 사람은 더 많은데 글은 훨씬 더 적습니다.
    쓸모있는 글이라...... 그럼 독자가 연담란에 어떤 쓸모있는 글을 올릴수 있는지도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네라엘
    작성일
    13.05.26 16:01
    No. 5

    지금 이것도 반 정도는 테스트 입니다. "과연 문피아분들께 연담란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관심과 의욕이 어느정도 남아있을까?"라는... 솔직한 마음으로는 [문제의 심각성인지,원인파악, 해결방안,작가분과 독자분께]로 글을 올리고 연담란 활성화에 도전하고는 싶은데,별 반응이 없으면 그냥 삽질이닌깐요. 뭐 제가 게시판지기라도 된다면 공지 띄워서 "의욕확인댓글 100개 채우기"라도 해보겠습니다만... 문주님께 쪽지를 보내서 건의를 해도 되는 건지 안되는지를 몰라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보는독자
    작성일
    13.05.26 16:08
    No. 6

    본문의 내용에 공감이 갑니다.
    특히 문장력 자체가 없는 독자의 경우에는 추천을 해도 오히려 민폐를 끼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느 작가의 글을 추천하면 안티성 글이 주루룩 달리면 .. 에혀. 이거 괜시리 추천해서 논란을 일으켰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 갑니다.

    추천글은 말그대로 홍보의 일환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헌데 홍보에 재를 뿌리는 행위를 그 글 보기 싫다고 보지 말라고 그냥 방해를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짧은 글이라도 잘 써서 좋은 게시글이 되서 누구라도 좋아 할만한 게시글을 쓸만한 자신이 없다는 것이지요.

    연담란 하고 정담란을 비교하면.. 정담란이 더 많은 글이 올라오고 더 많은 조회수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관심을 가질만한 게시글(공지)에서는 조회수가 어마 어마 합니다.
    모든 사람이 좋아해 주고 관심을 가질만한 글을 올릴수 있는 사람들의 참여만을 바라는 형편이 되 버린 형국이네요..

    무관심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댓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네라엘
    작성일
    13.05.26 16:24
    No. 7

    많은 생각하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윗 댓글의 테스트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연담란이 하도 답답하다 보니 날카로워져 있었던 것 같네요.
    그 대신 약속하나 달겠습니다.
    제 댓글과 이유없는 비난,욕설등을 제외하고 보는 독자님이 적으신 "무관심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댓글입니다"라는 문구를 적으시고 댓글이 50개를 돌파하면 다음 주말부터 위의[문제인식,원인,해결방안,작가분과 독자분께]를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문주님이 보시든! 이 글을 읽으신 독자분들이 문주님께 건의를 하든! 공지로 [연담란 살리기 댓글 100개 도전!] 을 올리시고 그것의 달성에 성공하면 작가분들을 위한 '홍보글 쓰는법'
    의욕은 있지만 유리멘탈이어서 추천글 못쓰시는 분들을 위한 '추천글 쓰는 법'도 올리겠습니다.
    금주의 작가이벤트의 댓글이나 조회수를 보면 무리한 수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아직 문피아는 죽지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내안의천사
    작성일
    13.05.27 01:24
    No. 8

    무관심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댓글입니다
    적으시는 분 아무도 없으신가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mayt
    작성일
    13.05.27 11:33
    No. 9

    이동중에 스마트폰으로 작성하는 중이라 길게 댓글을 쓰지 못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일단 저도 다음 글들을 읽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니 무관심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짧은 댓글을 남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렌아스틴
    작성일
    13.05.26 16:19
    No. 10

    제가 봤을 땐, 연담 활동에 적극적인 독자분들이 부족해서인 듯합니다.
    작품은 좋아해도 연담에까지 와서 추천하거나 이야기할 필요성이 없는 거죠.
    왜냐하면 좋아하는 작가님의 글에만 댓글을 달거나 응원해도 충분하니까요.
    서재가 생긴 이후로 더 그렇게 되었죠.
    아무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연담은 정체성을 상실한지 오래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네라엘
    작성일
    13.05.26 16:35
    No. 11

    적극적이려고 해도 본문에 써놓았듯이 독자가 도무지 연담란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독자분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콘텐츠가 있으면 자연히 해보시게 되어있습니다.
    '좋아하는 작품을 추천하거나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라는 부분에 대해선 죄송하지만 잘 공감하지 힘들군요. 작품을 추천하는건 의욕의 문제이니 제쳐두고라도 정말로 좋아하는 작품에 대해서는 다들 이야기 하면 재밌어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에 대해서 작가님의 글에만 댓글을 달아서 말하는 것도 연재글에 달린 댓글수를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작가분의 답댓글을 제외 했을때 전체 조회수의 100분의 1도 안되는 것들이 천지입니다. 또한 현 연재분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독자분들은 댓글을 보러 가거나 하시지는 않으시고 심지어 작가분도 그런 경향이 있을 뿐더러 찾으시기도 힘듭니다. 거기다가 현 문피아에서는 댓글에 특수문자나 줄친 글자를 못하는 등 제약이 많습니다. 서재에서 댓글로 작품에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
    또한 토론,추측,의견에 대해서는 작가분의 서재에는 글을 쓸수가 없으니 장문이나 다른 독자분이나 작가분이 보시기 정말힘듭니다. 자신의 서재에 적으면 다른 독자분들이 알고 가기도 힘들뿐더러 수십군데로 분산되게 됩니다.
    서재에서만 하는 것에는 여러모로 힘든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렌아스틴
    작성일
    13.05.26 16:41
    No. 12

    좋아하는 작품에 대해서는 이미 베스트가 이야기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작품에 대한 추천이나 이야기를 하더라도 분명히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심화될 겁니다. 계속 같은 작품 추천과 이야기만 올라오겠지요. 그건 이미 예전에 증명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또 문제가 생기겠지요.
    이런 상황을 해결할 새로운 방법이나 시도가 필요한데 여기에 대해서 운영진께서 아무 말씀이 없으시고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니까 답답한 것이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네라엘
    작성일
    13.05.26 17:04
    No. 13

    많은 분들이 즐기시는 작품에 대해서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애초에 베스트를 매기고 있는데요뭘... 현실에서만 따져도 유명인이나 최근의 화제에 대해서 말하지 드라마에 나오는 엑스트라 A등에 대해서 말하지는 않잖아요. 정치,경제분석에 대한 학문적 토론 뭐 이런거 나오면 관심도 없으니 대부분 안보잖아요...
    보다 많은 분들이 즐기시는 작품에 대한 이야기다 보다 더 많은 것이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빈익빈부익부는 극단화가 일어나지않게 아직 빛을 받지 못한 작품들이 보다 많은 독자분들께 노출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야 겠지요. 이건 당연한 겁니다 솔직히 독자분들께 노출될 방법이 너무 적어요...일반연재란으로 올라오면 문피아에서 홍보글을 올려주시는 것도 그중 하나가 될 수 있겠군요.
    저는 보는독자님의 답댓글에 분명이 연담란에 대해 답답하다고 적었습니다. 안 답답하면 이런거 올리지도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네라엘
    작성일
    13.05.26 17:04
    No. 14

    아 확인 받아야하는 것이 있네요. 처음 달아 주신 댓글의 2~3번째줄은 적극적인 독자가 적으니 대부분의 독자가 저렇게 한다 라는 의미로 말씀하신 건가요? 그럼 제 답댓글에 필요없는 부분들이 있으니 수정해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네라엘
    작성일
    13.05.26 17:07
    No. 15

    그리고 추천글의 경우에는 인기작들보다도 아닌쪽들을 추천하시는 경우도 제법 됩니다.
    인기작들은 이미 보셨겠지?하는 마음과 이건 혼자 보기 아깝다는 마음도 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5.26 17:47
    No. 16

    일단 작가는 한담(한탄, 흔한 질문 등)을 금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문주님 몫이죠.
    연재한담을 살리느냐 죽이느냐는 운영자의 능력에 달린겁니다.
    이벤트를 하든, 어떤 메리트를 주든 그건 전적으로 금강문주님이 결정하셔야죠.
    그리고 회원들은 그 노력에 대해 자신의 생각대로 반응하면 되는겁니다.
    그래서 연담이 살아나면 좋은거고,
    아니면 할수 없는거죠.

    일단 작가 한담을 없애고 한달이든 얼마든 지켜보면 결과를 알 수 있겠죠.
    과연 연담을 살릴 의지를 갖고 작가 한담을 금지시킨건지, 아니면 그냥 꼴보기 실어서 금지시킨건지...
    연담을 관리하는 것이 문주님의 몫이듯
    그걸 판단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다만, 우리의 권리를 누리기 위해 최소한의 책임(규정 지키기)은 하자는게 제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보는독자
    작성일
    13.05.26 20:32
    No. 17

    "책임"이라는 말에서 . 오싹..
    뻥 하고 웃음도 동시..

    운영자 한사람만이 하자고 해서 될일이 아닌듯해서 이리 많은 사람의 동참을 구하는 본문으로 해석했습니다.
    작은불꽃님의 의도 역시 정석입니다.
    꼭 하나만 정답은 아니니까요!

    각자만의 의지와 판단은 있습니다.
    "회원여러분"들의 의지와 판단을 이곳에 추가로 댓글을 달아 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댓글을 달아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3.05.26 23:29
    No. 18

    아무리 멍석을 깔아놓아도, 오는 사람이 없으면 아무 축제도 이루어질 수 없죠. 오게 하려면, 뭔가 콘텐츠가 있어야 하는 것이고요. 원래 네티즌들은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를 겸하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어느 게시판에 콘텐츠가 별로 없다면 발걸음 자체를 안하게 되지요.

    제 짧은 생각으로 낸 아이디어는 "자신의 서재에 작품 이외의 글을 올리면 자동적으로 연재한담에 글이 함께 나타나는 시스템을 구축하자"라는 것입니다. 실상 서재라는 것은 너무나 많아서 일일이 가볼 수도 없고, 제 서재에도 오는 사람은 한 주 내내 해봐야 겨우 몇 명에 불과합니다. 그래 가지고는 서재도 활성화가 안되겠죠.

    서재의 (공개된) 글이 게시판에 나타나면 자기가 쓴 글을 보는 사람도 늘고 다른 사람의 서재에 무엇이 있는지 사람들이 알게 되니 일거 양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단, 연재한담 게시판 내의 카테고리에 서재를 추가하여 서재에 쓰인 글임을 알게 해야 하겠지요.

    좋은 아이디어를 계속 공모하여 연재한담의 활성화가 꼭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별소나기
    작성일
    13.05.27 01:03
    No. 19

    연재한담에 주로 들어오는 이유는 추천과 홍보를 읽는 일외에는 잘 없습니다.

    사실상 연재한담이 문피아에서 가장 접속이 많은 게시판일텐데...

    문피아는 세부 게시판이 많은게 연재한담의 활성화가 낮은 이유가 아닐까요.

    토론마당이 실제적으로 사회 문제에 대한 토론란이 된만큼

    문학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뤄질 공간이 필요한데 감상 비평등으로 나뉘어져 있어 힘든게 아닌가 합니다.

    그 외에 다른 게시판에서도 현재의 공지사항들이 초보자들이 숙지하기 쉽게 되어 있는지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문피아 초보의 한마디 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묘수(妙手)
    작성일
    13.05.27 02:13
    No. 20

    연담에글을쓰진 읺지만 신인작가분들 중 쓸데없는 말 하는 분들이 많아지긴 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5.27 02:38
    No. 21

    연담란에서 제일 보고 싶은 글은 추천입니다. 헌데 한 페이지에 25개나 되는 글이 있지만 추천은 많아야 서너 개 밖에 없죠. 저라도 추천을 많이 하고 싶으나 솔직히 말하자면 추천할 만한 글이 없습니다... 이미 알려진 유명한 글들은 제가 굳이 추천할 필요가 없어서 저는 앞으로 포텐이 터질만한 유망주들을 추천하려고 하는데요. 취향이 까다로워서인지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글을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아 진짜 어떻게 보면 별 것 아닌 기준인데 이걸 충족하는 글이 그리도 없는지...
    문장력이 작가 다울 것. 게임 소설이 아닐 것. 주인공이 허세 잡지 않을 것. 딱 이겁니다... 이거면 좋다고 추천 들어갈텐데 왜 제 눈에는 그런 글이 잘 안 보일까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meyameya
    작성일
    13.05.27 11:33
    No. 22

    제가 개인적으로 연담란에 글을 안올리는건 너무 규제가 많아서 차라리 안올리고 만다입니다. 규제가 많으니 글을 올릴려고 해도 여기 올렸다가 경고 먹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못올리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3.05.27 14:39
    No. 23

    한담이지 대담이나 토론이지는 않잖습니까?
    심포지엄이나 컨퍼런스 수준으로 가자고 하면 자꾸 들어오지 않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루코네타
    작성일
    13.05.28 06:27
    No. 24

    보물을 찾기 위해서 도움말을 얻기 위해 들리는 곳이 저에겐 이 곳인데요. 요새는 정보를 찾기가 그리 쉽진 않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13.05.28 08:20
    No. 25

    순수독자의 입장에서... 한담란에 글이 활발하게 올라오는 거 별로 상관없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작가님들의 한탄 토로... 별로 궁금하지도 않고요 만약 그 작가님이 관심작가님이라면 다른 문제지만 그런 작가님들 글은 연재 후기란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고요 한담란에서 일반 독자가 원하는 글은 별로 올라오지 않는다는 모든 추천, 그리고 정성과 어느 정도 퀄리티가 보장된 홍보글 정도랄까요? 솔직히 그 외의 글들은 그닥 가치가 없네요 한담란 꼭 활발해야 합니까? 연재글에 대한 좋은 정보만 올라온다면 글의 양은 글쎄요... 별로 안 중요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뚜르크막또
    작성일
    13.05.28 11:00
    No. 26

    이런글 위험합니다 ㅋㅋㅋㅋ 문피아는 금강님 독재라서 시선에서 나가면 바로 아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OJIN
    작성일
    13.05.28 13:49
    No. 27

    요즘 연재한담보면 볼만한 글이 없습니다. 댓글 달아야지 싶은 글도 없구요. 홍보 한탄 머... 다 좋지만 문피아 전반적인 분위기가 까칠하단 생각이 많이 드네요. 홍보글 올라오면 규정에 어긋난 점이 없나 부터 보게되고 어떤 글은 규정에 안맞으니 삭제해야 할텐데 란 생각부터 들더군요.
    그동안 자정작용도 있었고 규정강화도 있었는데 물이 너무 맑아진 것 같습니다. 그러니 물고기가 전부 도망가버린 느낌이네요.
    위에 어느 분이 쓰신 것처럼 규정어기고 징계먹느니 차라리 안쓰고 만다는 심리도 있구요.
    서로 인사도 하고 잡소리도 하고 가끔 툭탁거리기도 해야 관심도생기고 그럼 자연스레 여러 글의 조회수도 올라가지 않을까요?
    차라리 연재한담 대신 자유게시판 같은 거였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사회토론 같은 거는 빼고 친목을 다질수도 있는 그런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3.05.28 14:14
    No. 28

    공감합니다.
    사실 연담란에 들어오면 읽을 게 없어서 잘 들어오지 않는다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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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55 홍보 [일반/무협] 구전 동화로 읽는 "만보재월하"! +4 Personacon [탈퇴계정] 13.05.31 10,182 0
130554 추천 언가고수 추천합니다 +7 Lv.71 풍운객잔 13.05.31 7,344 0
130553 한담 작품홍보란이 생겼습니다. +14 Personacon 동방존자 13.05.31 6,107 0
130552 알림 '태고도의 기억' 새로움을 찾아 잠시 휴재합니다. +4 Personacon MunFeel 13.05.31 2,895 0
130551 알림 개벽대전 제16회 중계입니다. +14 Personacon 현무연 13.05.31 5,128 0
130550 홍보 [일반/무협] 스나이퍼, 대포두, 탐정, 소영웅, 그... +2 Lv.34 고룡생 13.05.31 7,259 0
130549 알림 The age 수정 알림입니다. Lv.1 [탈퇴계정] 13.05.31 5,878 0
130548 추천 캔커피님의 쥔짱: +11 Lv.52 박무광 13.05.30 11,890 0
130547 추천 제 선호작에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 +7 Lv.98 MQ 13.05.30 7,794 0
130546 홍보 [자유/일반] 현대인의 피상적 인간관계를 그리는 ... Lv.8 공작의구애 13.05.30 6,417 0
130545 추천 열 세 작품을 추천합니다. +3 Personacon ANU 13.05.30 13,719 0
130544 알림 개벽대전 15회 중계입니다. +8 Personacon 현무연 13.05.30 7,157 0
130543 홍보 [일연/sf] 교도소 헌병 +4 Personacon 통통배함장 13.05.29 6,039 0
130542 요청 추천 부탁 드립니다 +9 Lv.99 짱돌스머프 13.05.29 7,126 0
130541 요청 산에 관해서 자세히 나온 소설을 찾습니다! +10 Lv.60 백만원 13.05.29 8,295 0
130540 추천 굶주리다님의 "불청객" 추천합니다. #2 +15 Lv.68 프러러더 13.05.29 10,856 0
130539 홍보 [자연/퓨전]완결 '괴우주야사' 보세요^^ Personacon 니그라토o 13.05.29 6,137 0
130538 알림 개벽대전 제14회 중계입니다. +6 Personacon 현무연 13.05.29 5,528 0
130537 추천 초행작가님의 귀동을 추천합니다 +5 Lv.40 한라봉 13.05.29 6,274 0
130536 한담 오래 기다리던 글이 돌아왔습니다. +5 Lv.47 슈호프 13.05.28 7,947 0
130535 추천 약선님의 청문호왕을 추천합니다. +3 Lv.82 수협(手俠) 13.05.28 8,661 0
130534 한담 무존자-손승윤님 근황 아시는 분 계시나요? +1 Lv.59 夢想成眞 13.05.28 6,680 0
130533 홍보 [일반/판타지] 순백의 독수리, 창염의 매 Lv.20 5in저금통 13.05.28 5,121 0
130532 알림 개벽대전 제 13회 중계입니다. +10 Personacon 현무연 13.05.28 8,620 0
130531 한담 신검님 이제....한계이에요 ㅠ.ㅠ +16 Lv.15 전설(傳說) 13.05.28 8,089 0
130530 홍보 [일/판] 바가바드 전사; 배신과 음모, 관능과 매혹... +12 Lv.6 비야사 13.05.27 8,136 0
130529 요청 문피아 연재작인데 제목 좀 찾아주세요. +1 Lv.39 로지텍맨 13.05.27 4,823 0
130528 홍보 [일반/현대] 민간군사기업 블랙 레벨 +3 Lv.11 이윤후 13.05.27 5,950 0
130527 알림 연참 수정 알림 Lv.13 묘한[妙翰] 13.05.27 2,9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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