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감기로 질질 짜다가 겨우 키보드 붙잡은 Calendula입니다.
조금 다른 방식의 홍보를 해볼까 합니다.
정황하게 늘어놔 봐야 읽기 힘들잖아요?
총연재: 33 회 글자수 172,165 자 조회수 9,431 회
추천수: 83 회 평점 10 선호작 57 명
평균적으로 150분 정도 읽어주시는 듯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스토리에 관한 것 보다는 특징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0. 완결까지 시놉 다 짜놓고 연재하는 글입니다.
1. 전체 스토리에서 2할 정도 진행 되었습니다.
2. 소개는 여주인공의 이야기 같은데, 스토리는 아직 남주인공 분위기입니다.
3. 중요 캐릭터(이야기의 중심이 되는)의 개성을 살리려고 노력했습니다.
4. 유머나 '깨알같은 것'이 들어 있지만 스토리는 그다지 밝지 않습니다.
5. 시간상 한정이 있는 스토리입니다.
6. 엘프나 드래곤 같은 것이 등장하지 않는 판타지 입니다.
7. 아둥바둥 굴려지는 내용이 많습니다.
8. 가끔 생소한 이름이 몇개 언급되는데, 다음 작품의 암시입니다.
9. 씨뿌리듯 떡밥만 잔뜩 뿌려놓고 수습 못하는 것은 독자님들을 우롱하는 것입니다.
이 글이 장미와검의전쟁의 마지막 홍보입니다.
홍보글 적는 실력이 부족했는지, 그간 효과가 정말 없었습니다...
글 자체의 문제도 있겠지만 만족스럽게 잘썼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는 현실을 깨닫는 것도 제법 아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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