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은 처음이라서 동영상 링크를 제대로 못하겠네요.
그냥 들러서 보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mcq8651?Redirect=Log&logNo=30156449650
무협만 좋아하고 판타지는 거의 돌아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추천글까지 쓰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글은 이제 시작이나 마찬가지, 거의 도입부입니다.
처음 읽기 시작했을땐 기대도 안하고 별로 읽고 싶어서 시작한게 아니었습니다.
한편 한편이 계속되자 기대치가 쌓이고 가슴을 울리는 감동이 오네요.
계속 읽다보니 이제 시작될 소외되고 버림받고 저주받은 생을 억지로 이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행진이 기대되는군요.
작가분이 MCR의 Welcome to the black parade를 듣고 줄거리를 떠올렸다고 밝히셨네요.
그 노래의 가사 앞부분이 의미 심장합니다.
When I was a young boy, 내가 어렸을때
My Father took me into the city,
아버지는 날 시내로 데리고 나갔지
To see a marching band.
행진음악단을 보기위해서 말이야
He said "Son when, you grow up,
아버지가 그러셨지 "아들아 니가 자라서
Will you be, the savior of the broken,
넌 구원자가 되겠니
The beaten and the damned."
다치고 상처 입은 자들의 구원자 말이야
He said "will you defeat them,
아버지는 그러셨어 "넌 그들을 극복할수있겠니?
Your demons and all the non-believers,
니 앞에 있는 악마들과 모든 사이비들을 말이야
The plans they have made."
그들이 만든 모든 계획들을 말이야
Because one day I leave you,
왜냐하면 언젠간 난 너를 떠난단다
phantom to lead you in the summer,
여름에 널 이끌어줄 유령(여기서 제목인 black perade를 암시함)
To join the black parade."
니가 검은 축제에 참여 할수 있도록 이끌 유령들말이야
When I was a young boy,
내가 어린아이 였을 때,
When I was a young boy,
내가 어렸을때
My Father took me into the city,
아버지는 날 시내로 데리고 나갔지
To see a marching band.
행진음악단을 보기위해서 말이야
He said "Son when, you grow up,
아버지가 그러셨지 "아들아 니가 자라서
Will you be, the savior of the broken,
넌 구원자가 되겠니
The beaten and the damned."
다치고 상처 입은 자들의 구원자 말이야
다치고 소외되고 버림받은, 저주받은 사람들의 행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탈은 어떻게 여는지 몰라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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