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님의 안드로메다를 읽다보면

선작이 자꾸 줄어듭니다.

 

찐하게 몇편 읽고 다른 소설 볼려면

좀 많이 답답해요 ..

몇개 없는 선작이 ..

지금은 딱 4편 으로 줄었네요 .

 

이소파한

귀혼환령검

마왕혁천세 ...  이세작품 빼곤 몇개 더 있었는데

그전엔 좀 핀트가 안맞아도 설정이 이상해도

나름 극복하고 읽어나갔지만 ..

요즘에 안드로메다 읽음 자연스래 좀 어색한 소설은 바로 선작에서 빼버리네요 .

 

[lu******]

강호돌파 좋습니다. 내용도 흥미롭고, 캐릭터들의 특징이 뚜렷하며, 무엇보다도 연재주기가 너무나 좋습니다~~ 강추합니다.

[루덴스]

저는 헤르메스빼면 3개입니다. 입맛?을 버려놨어요. 미드보다 우리나라 막장드라마 보는 느낌..^^

[찌를거야]

lupin188 / 강호돌파 읽어볼려 했는데 글쓴이의 소개글이 저와는 맞지 않는거라 포기했습니다 .
실력은 쥐뿔도없고 잔머리와 눈썰미 ... 이런류의 소설은 취향이 안맞아성 ^^

[月詠]

실력도 읽다보면 조금씩 생깁니다만.... 취향이 안맞으심 어쩔 수 없는거죠 뭐 ㅎㅎ

[CaseWork..]

강호돌파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신검님의 작품과는 다른 매력이 철철 흘러나오는 작품. 강력추천이요!!

[동방존자]

낮술님, 강호돌파 강추합니다. 첨엔 저도 좀 그랬거든요. 근데, 아니에요. 한 20회 넘겨 보시면, 진미가 살아납니다.

[능풍(凌風)]

동방님..연재주기 하루만 땡겨주세요. 요즘 안드로메다와 이소파한만 보고 있네요. 이소파한은 안드로메다에 비해서 연재주기가 넘 길어요ㅋㅋ. 감금신공이....!!!!!!

[[탈퇴계정]]

고명님의 바람의인도자 완전 강추합니다.!!

[lu******]

낮술먹은뱀/ 그러시군요. 안드로메다는 머리도 쓰고 개연성도 좋고, 시원시원하지요. 반면에 강호돌파는 시원시원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머릿싸움이 보기가 좋아서요.

[찌를거야]

강호돌파 추천을 많이 해주시네요 .
급 호감이 생겨 이따 퇴근하고 정독하로 가겠습니다
동방존자님 /목검영은 언제 섬에서 나올까요 ~ ㅎㅎ

[동방존자]

완전히 나오려면, 유월 지나야 할 듯한디요.. ^^;;

[능풍(凌風)]

검영이네는 섬에 들어가서 고교과정 3년을 수료하고 나올 기세네요^^;;ㅋㅋ

[月詠]

이 아이 위기는 다가오는데 섬 탈출 계획은 요원하네요...

[멀콧]

확실히 안드로메다보면서 다른 소설은 영 안읽혀지더군요.. 심지어 출판본들도 정말 이걸 읽어야하나 할정도로.. 세계관, 주인공 세팅, 주연 캐릭 설정, 유머, 줄거리 전개 꼭 어느곳에서 문제가 보이더군요

[뽀쟁]

그런데 안드로메다같은 소설은 왜 출판이 안되는거죠? 작가분이 거절하셨냐? 아님 연재한 분량이 너무 많아서?

[流水行]

작가님이 출판하실 마음이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전업작가도 아니시고.

[니그라토o]

안드로메다 첫 두 글 읽는데 제 취향은 아니네요.

요즘 소설이 읽고 싶지가 않아서...;;

[제무룡]

제일 맛있다는 맛집 가서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안 맞네요.
요즘 통 입맛이 없어서...;;

[나탁공]

저도 강철신검님 때문에 이제 앤만한 글은 읽을 수가 없더라구요. 인삼님으 스펙테이터정도..

[송풍정야]

동감입니다. 강철신검님 작품은 저에게도 선작을 줄이는 효과가 있더군요.

[eastone]

제 선호작 목록도
강철신검 헤르메스
강철신검 안드로메다
약먹은인삼 spectator
약먹은인삼 게으른영주
캔커피 멘토

이렇게 있네요
글잘쓰시기로 유명한 캔커피님 작품도 한 번
일독하시길 권합니다^^

[月詠]

캔커피님 작품은 아직 수정궤도에서 안벋어 난 것으로 보여 좀 더 기다리셨다가 보는거 추천드립니다. 원래부터 좋아한 저는 시작부터 계속 읽고 있는데 이번엔 아예 스토리가 확 바뀌었어요. 소재는 같은데 말이죠 ㅎㅎ

[에리두]

저는 국문과인데요....좀 오만하게 들리실수 있지만...솔직히 우리나라 장르문학이 글의 작품성이나 필력이나 스토리전개, 구도같은 걸 신경쓰진 않잖아요? 그래서 그저 전체 평균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강철신검님 작품 좋아하지만 잘썼다는 생각보다는 앞서 방대한 지식량에 감탄했구요. 복선이나 스토리 전개능력은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만.....종종 대반전식의 전개라던가. 폭넓지 않은 주인공 성격(어비스, 헤르메스, 안드로메다 모두 거의 비슷한 성격)과 뭐 등등. 약먹은 인삼님 spectator은 잘썼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게으른 영주의 경우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지 개연성도 보이지 않고. 사실 흔한 주제이고 하다보니.....뭐 사실 진짜 잘 썼다 혹은 대단하다 할만한 작가들은 모두 1세대 작가...이영도나 전민희 같은 분들이라고 생각ㅎ요...이분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그냥 한번 태클이였음.

[멀콧]

1세대 작가분들은 집필기간이 기시고 프로로서 하는것이다보니 대단하신것 아닐까요. 이영도 작가님의 드래곤라자도 명작이지만 시대를 제외한 작품성만 보면 그에 비한것이 꽤나 많죠. 1세대 작가님들이 대단하시지만 잠재성으로는... 아니 그보다 한국시장은 괴리자체라서 잘써도 안될거야 아마...

[우비공자]

에리두님 게이른 영주 같은 경우는 작가님이 독자들 반응을 볼려고 일부로 저렇게 썼다고 알고 있습니다. 팔리는 작품과 안팔리는 작품을 알아보기 위해

[月詠]

게으른 영주는 일부러 그리 만드셨다고도 했죠.
개인적으로 일부러 만드신 그 "게으른 영주"도 흡입력만 놓고 보면 대여점에 2질 이상 놔두어도 잘 나갈 책으로 봅니다.

[겨울베짱이]

사실 천리안PC 소설 그 당시에 글들이 더 재미있었던게 많았죠.무협이던 판타지이던,글을 읽다가 보면 몰입도 잘되고 그림을 그리듯이 상상도 잘되고..
저도 글을 읽을 때 상상이 잘 되는 작품들 개연성이나 스토리 감동 등등 잘 준비된 작품들을 좋아했었죠..요즘은 사실 너무 많은 작품 속에 그런 만족감을 주는 글들이 너무 적다는게 아이러니하네요.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따라하는 듯한 소재나, 너무 쉽게 써 내려 간듯한 내용들, 한마디로 이런 소설들을 양판이라 비하도 하던데요..그나마 가뭄에 콩 나 듯이 좋은 수작들이 그래도 있어서 아직은 견딜만 합니다.선작해 놓고 절반도 못읽는 글 들이 넘쳐나는 작금에 오랜 독자로서 눈높이가 좀처럼 낮아지지 않는 답답함에 넋두리처럼 적어봤네요..

[변비요정]

갈랑님 소설 일독을 권해드림니다
폴라이트테일즈 좀비림 엘른도전기 다재미있죠

[용세곤]

귀혼환령검 재밌겠네요

[lu******]

폴라이트테일즈도 재미있지요. 단, 이소파한처럼 스토리진행이...거북이 걸음이라는 사실..ㅠㅠ
덕분에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 주시지만, 저는 그 부분이 쪼금 아쉬워요..

[以至無爲]

언가고수 추천드립니다.

[예안]

캔커피님이 예전에 위대한추적자 쓰셧던 분 맞나요?

[무한의공간]

그나저나 뻘댓글이긴 한데... 방금전에 새로 올라온글보고 충격먹었네요 ㅠ
강철님 대박 ㅠㅠ

[송풍정야]

ㅎㅎ 갑자기 독자분들이 자신의 선호작품을 외치는 peddler 거리에 들어온 느낌이 들어서 웃었습니다. ㅎㅎ 저도 애호 작품이 있기는 하지만 참습니다.

[찌를거야]

강호돌파 .... 흡인력 좋네요
순시간에 돌파했습니다 ..

작가님 소개글은 저에 맞지 않았지만
댓글 추천 하시는 분들이 많아 읽어봤더니 ...흐음 ...좋네요 ㅎㅎ

[lu******]

강호돌파...다른 무엇보다도 연재주기가 정말 좋아요~~ㅎㅎㅎ

[One한]

...음 전 안드로메다가 선작에서 없어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