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일연에 대해서

자연에서 일연으로 가려면 10편 연재 이후에 신청을 하는 것이 조건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연란 글들을 보면 수십편을 썼는데도 그대로 자연에 있으시는 분들도 있어요,

굳이 일연으로 옮기지 않고 자연에 있는 메리트가 있나요? 궁금합니다

[덴파레]

열편이나 7.5k 이상 일연 신청 가능하고 귀찮아서 안 하거나 몰라서 안 하는 경우겠죠.

[마지막조각]

자연의 풀밭에서 뛰노는 마지막조각입니다만,
일연으로 옮길 필요성을 못느끼겠더라고요...
저는 그냥 재미로 소설을 써내려가는 타입이라, 굳이 일연 자연 가릴 것도 없고.
일연은 초록색으로 도배가 되어있는데 반해 자연은 깔끔하잖아요?
(일연의 초록칭호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이설理雪]

저 초록색 도배는 연참대전 완주자들의 목록입니다.

[마지막조각]

으음, 도배라는 표현은 좀 그랬군요. 죄송합니다.

[백수77]

예전이면 몰라도 지금은 꼭 옮겨야 할 이유가 없는듯해요. 요즘은 오히려 자유연재로 내려가고 싶다~ 는 생각을 가끔하는 백수입니다.

[베르커]

내려갈 수도 있나요?

[[탈퇴계정]]

예전에는 일반(정규) 연재와 자유 연재의 차이가 명확했습니다. 자유연재에서 연재를 하다가 일반 연재의 카테고리를 얻어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었거든요. 하지만 지금 와서는 자유연재에서도 서재를 이용해서 카테고리를 가질 수 있으니 사실상 같아졌다고 봐야 하죠.
하지만 아직까지 대우 해주는 면에서는 조금 다른 듯 합니다. 자유 연재에는 단편을 비롯해서 단순히 자신의 생각을 올리고 싶으신 분들도 계시지만 일반 연재에서는 제대로 글을 쓰고 싶은 분들이 주류를 이루시기 때문에 독자 및 작가 분들의 의식적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저도 그러거든요,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자연란에 머물고는 있지만요.

[점소이99]

음, 자연에서 일연으로 가려면 10편 연재가 아니라 7.5만자 이상 연재입니다. 일연에서 카테고리 신청할때가 10편이상 연재지요.

[킨나이프]

그렇군요. 전 그냥 하나 완결이나 보면 올라가고 싶은 생각ㅇ... 역시 마음이란 미래에 있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