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해석을 하는 분들이 계신 듯 합니다.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단순히...
③ 음란한 내용을 노골적으로 묘사하여 사회의 건전한 성도덕을 뚜렷이 해치는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것은 유해간행물로 판단한다.
이라는 내용만 가져오셔서 혼란이 생긴 걸로 보입니다.
그 아래의 각론이 중요합니다.
http://help.munpia.com/boNotice/page/1/beSrl/611475
더 자세한 것은 위 링크를 가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건, 그 공지글의 제목입니다.
19금에서도 포르노는 허용되지 않는다.
우리가 뭘 포르노라고 할까요?
글의 내용상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벗기고 또 더 심하게 가학변태를 가하면서 내용과는 관계없이 오로지 야설로 승부하려고 하면 문피아가 야설 사이트가 아니니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제가 쓴 출판소설중에는 남녀가 호텔에서 성기를 가지고 장난치는 장면까지 있습니다. 상당히 심한 수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납본했을 때에도 아무런 지적도 당하지 않았습니다. 19금딱지마저 붙지 않았습니다.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거의 포르노라고 해야 하지만 아무런 문제없이 유통되었습니다.
상식선에서 판단하시면 됩니다.
19금란을 만든 것은, 성인들에게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달게 하기 위함이지, 제재를 가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안 그러면 19금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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