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최고의 궁사였던 연.
죽음의 직전, 그가 휘말리듯 떨어진 세계는 용들이 하늘을 지배하는 곳이었다.
여태까지 겪었던 세상과 너무나 다른 그곳에서 홀로 서야만 하는 연.
전쟁의 포화 속에서 다시 한 번 활을 잡는 그의 운명은 어떠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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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고, 드라마 같은 판타지를 적고 싶었습니다.
때로는 시원시원하고, 때로는 감동적이고, 때로는 달달하며 풋풋한 이야기가 함께 하길 바랐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적고 싶었지요.
그런 제 결심이 어린 소설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blog.munpia.com/saintness/novel/3881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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